용인특례시는 경기도 ‘겨울철 풍수해(대설) 종합평가’에서 도내 지자체 중 1위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재난관리기금 4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실태와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조치 등을 평가해 1위부터 3위까지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평가 기간은 지난해...
15일 저녁 강원 북부 산간 지역에 이례적인 5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향로봉에 2.5㎝의 눈이 쌓였다. 오후 7시 20분을 기해 강원북부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설악산에도 고지대를 중심으로 오후 5시 30분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해 오후 8시를 기준으로 소청대피소에 2㎝의 눈이 쌓인 것으로...
다음 주(18~22일) 날씨는 기온이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인 1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새벽부터 아침(6~9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 산지, 충청권에서 한때 산발적으로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북권 내륙에서는 0.1mm 미만 빗방울이 내리겠다.
17일 예상...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전 6시 대설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1~2cm의 눈이 내리고 있다. 신적설(20일 0시~22일 6시) 기준 서울 13.7cm, 경기 광주 13.3cm, 영종도 12.3cm의 눈이 쌓였다.
행정안전부는 전날 오후 8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서울시는 제설 대책 단계를...
강원권에서는 강약을 반복하면서 시간당 1~5cm의 매우 강한 눈이 내리며 대설 특보가 확대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평년(최저 -7~2도, 최고 5~11도)보다 아침엔 포근하고 낮엔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춘천 -1도 △강릉 0도 △대전 2도...
대설예비특보 속에 22일 서울 시내버스 전 노선의 집중배차 시간이 연장된다.
21일 서울시는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제설대책을 2단계로 올리고 폭설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제설대책 2단계에 따라 8488명의 인력과 1168대의 제설 장비를 투입해 강설에 대응 중이다. 제설제를 살포하고 도로에 쌓인 눈을 밀어내는 제설작업과 함께 도로 순찰을...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내려진 대설특보가 서울 등 수도권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내륙은 오전에, 충청권은 오후에 차차 그치겠다. 또 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비 또는 눈이 점점 줄어드는 곳이 많겠다.
특히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도로...
강원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강원동해안과 산지 등에는 매우 많이 눈이 내려 쌓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8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인천·춘천 각 3도 △강릉 2도 △대전, 대구 각 5도 △전주, 광주 각 8도 △부산 영하 8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춘천 4도 △강릉...
15일에는 강원 영동 지역에 많고 무거운 눈이 지속돼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크다.
14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 및 적설량은 제주와 강원영동 5~30㎜,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경북동해안 5~20㎜, 수도권·강원영서·충청·전북·대구·경북내륙·울릉도·독도 5~10㎜, 서해5도 5㎜ 내외이다.
적설량은 강원산지 3~10㎝(강원중·북부산지 최대 15㎝ 이상), 강원중...
또한 노숙인의 한파·대설 등 사고 예방을 위해 노숙인 시설 비상연락망 확보 및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한다.
결식 우려가 있는 수급자·차상위·한부모가정 등의 아동에 대해서도 연휴 기간 중 일시적인 급식 중단에 대비해 식품권・도시락·자원봉사 등 대체수단을 통해 급식을 지원한다.
대체급식 이용아동 및 보호자 대상 식당목록 및 이용방법 등이 사전에...
5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 일부 내륙의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는 대설특보가 발효돼 많은 눈이 내리겠다. 이들 지역에는 습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면서 축사, 비닐하우스, 구조물 등이 붕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6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서울, 경기 북부 1~5㎝, 강원 산지 3~8㎝, 강원...
이날 대설특보가 내려진 강원지역에는 최대 30㎝의 눈이 내리고 그 이외의 지역에는 1~15㎝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부·남동부 1~5㎝ △서울·인천·경기남서부·서해5도 1㎝ 내외 △강원 산지 10~30㎝ △강원 동해안 5~15㎝ △강원내륙 3~8㎝ △충북 1~5㎝ △충남내륙 1~3㎝ △충남 서해안 1㎝ 내외 △전북 동부 1~5㎝ △경북북동산지...
특히 중부 지방에는 대설 특보가, 남부 지방에는 호우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 다만 저기압의 영향에 따라 강수집중구역 및 형태의 변동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5일부터는 전국에 비 또는 눈이 오겠으며, 강원영동 지역에는 6일 오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라며 “기온이 오르다가 다시 눈이나 비가 내리면서 출근길 교통안전에...
24일 현재 제주공항엔 오후 9시까지 강풍특보와 급변풍특보(윈드시어), 정오까지 대설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윈드시어’는 Wind(바람)와 Shear(자르다)가 결합한 용어로, 대기 중 짧은 시간에 풍향이나 풍속이 급격하게 변하는 현상이다. 흔히 돌풍을 말한다. 윈드시어 특보는 이륙 또는 착륙 시 항공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15KT 이상의 정풍 또는 배풍이 변화할...
한때 폐쇄됐다가 이날 오전 제설 작업을 마무리했지만, 공항 상공엔 강풍과 급변풍이 불고 있어 항공기 운항이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공항에는 강풍특보와 대설특보가 동시에 발효 중이고, 항공기 이·착륙을 방해하는 급변풍특보도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24일 이른 오전까진 매우 강하고 많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3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청사 전광판에 전국적인 대설과 한파 영향으로 인한 항공기 결항 안내가 나오고 있다. 중앙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제주 76편, 김포 24편, 대구 8편, 김해 5편 등 총 122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조현호 기자 hyunho@
23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청사 전광판에 전국적인 대설과 한파 영향으로 인한 항공기 결항·지연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중앙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제주 76편, 김포 24편, 대구 8편, 김해 5편 등 총 122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조현호 기자 hyunho@
제주도 산지에 대설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한라산 탐방은 전면 통제됐다. 새벽 6시 기준 한라산 사제비 26.7cm, 어리목 26.6cm, 중문 3cm, 제주 1.9cm 적설량을 기록했다.
제주공항에는 21일 늦은 밤부터 급변풍 특보가 발효된 뒤 새벽 강풍특보에 이어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대설특보까지 내려진 상황이다.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제주공항에는 대설특보와 강풍특보, 급변풍특보 즉 윈드시어 경보도 발효됐다.
‘윈드시어’는 Wind(바람)와 Shear(자르다)가 결합한 용어로, 대기 중 짧은 시간에 풍향이나 풍속이 급격하게 변하는 현상이다. 흔히 돌풍을 말한다. 윈드시어 특보는 이륙 또는 착륙 시 항공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15KT 이상의 정풍 또는 배풍이 변화할...
울릉도·독도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20분을 기해 울릉도·독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어 기상청은 오후 9시 30분을 기해 전라북도 임실에도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울릉도·독도와 경북서부내륙 지역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