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27일 해킹 프로그램을 구매·운용한 것으로 알려진 임 모 과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삭제한 자료의 복원 결과를 국회에 보고하고 불법 사실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이 국정원장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해킹 의혹에 대한 현안보고를 비공개로 청취했다.
새누리당 간사인 이철우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미국 국무부가 미국법과 국제법을 통해 북한의 해외 자금을 동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필립 크롤리 공보담당 차관보는 23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해외은행에 예치된 북한 자금의 마카오 BDA(방코델타아시아)식 동결을 검토 중인지에 대해 "특정한 조치를 예견하지는 않겠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크롤리 차관보는 그러나 "북한 정부에 압
유명환 외교부장관은 26일 "북한이 오늘 오후 베이징에서 중국에 핵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오후 긴급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미국도 오늘 상응조치로 대북 테러지원국 해제 를 의회에 통보하고 적성국 교역법 종료 조치를 취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