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대부분 생산 중이던 ‘웨이퍼’ 폐기분극자외선 노광장비 등 주요 장비 이상無“2Q 생산 확대로 생산 차질 만회할 것”
지난 3일 대만 강진으로 인한 TSMC의 손실이 애초 예상보다 가벼운 것으로 확인됐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는 지난 3일 대만을 강타한 강진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3일 대만 북동부 화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피해를 본 대만 내 생산 라인이 대부분 복구됐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과 대만 현지매체,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TSMC는 이날 밤 추가 입장문을 통해 "오늘 자로 웨이퍼 팹(fab·반도체 생산공장)의 설비가 대부분 복구됐다"고 밝혔다.
사망자 12명, 실종자도 16명에 달해최초 강진 후 사흘새 여진만 500여 회대만 기상서 "강한 여진 2~3일 더 발생"
대만 동부 도시 화롄(花蓮)현을 강타한 규모 7.2(미국·유럽 지진 당국은 규모 7.4로 발표) 강진 발생 사흘째 사망자가 12명으로 늘었다. 여진만 500여 회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5일(현지시간) 대만 현지매체이자
‘대만 증권거래소’에 복구상황 소명TSMC "특정설비 소수공정에 피해" 강진 10시간 뒤 칩 설비 70% 복구100% 복구까지 일정 시간 필요해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 대만 TSMC 강진 피해 이후 일부 제조설비의 70% 이상을 복구했다고 밝혔다. 다만 강진 이틀째인 4일 "일부는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으
대만 화롄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4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0명으로 늘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만 중앙재해대응센터는 이날 오후 4시25분(현지시간) 기준 대만 전역의 사망자가 1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1067명, 지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은 총 660명, 실종자는 38명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화롄현에서 실종자로 분류됐던
3일 대만 동부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대만 지진으로는 1999년 이후 25년 만의 최대 규모인데요. 이날 오후 10시 기준 대만에서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10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대만은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환태평양 조산대로 불리는 이곳은 지구상의 전체 화산의 75%, 지
“중요 생산 설비에는 손상 없어”‘점유율 60%’ TSMC, 생산시설 90% 대만에“큰 타격 없어” 안도감에 주가 1.3% 반등폭스콘 “점진적으로 생산 재개”
대만에서 25년 만에 최대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지만,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4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TSM
대만 강진의 여진 여부 파악 중낮 12시 16분께 규모 6.0 수준도쿄에서도 대부분 흔들림 느껴
일본 동북부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진도 6.0 수준의 강진이 발생했다.
4일 일본 기상청은 “낮 12시 16분께 규모 6의 지진이 발생했다”라며 “지진에 따른 지진해일(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진원은 해저 40㎞로 추정했다.
이번 지진으로
고속도로 터널 2곳 무너지며 75명 고립밤샘 구조작업…“사망 여부 파악 안돼”희생자 9명 가운데 3명은 낙석에 숨져
대만 강진 발생 24시간째로 접어드는 가운데 여전히 구조를 기다리며 고립된 사람이 100명을 넘는다고 미국 CNN이 현지 재난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들 대부분 붕괴한 고속도로 터널, 또는 무너진 건물 안에 갇혀있는 것으로 파
대만 증시 강진에도 오후 들어 회복반도체 불확실성 가중에 항셍지수↓FOMC 전망ㆍ中호재도 강진에 희석
3일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대만을 휩쓴 7.5 수준의 강진 탓에 제조업을 중심으로 오전 일찍 매도세가 컸다. 다행히 사회 간접 인프라 피해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다는 보도가 뒤따르면서 급락했던 보험주가 상승 반전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지진은
대만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가 일부 생산 라인을 멈추고 직원들을 대피시켰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니나 카오 TSMC 대변인은 3일 지진 발생 후 문자 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혔다.
TSMC와 유나이티드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ASE 등 대만 반도체 기업들은 현지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