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험대리점협회(GA협회)는 정착지원금 운영 모범규준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일 열린 회의에는 정착지원금 제도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GA 12개사 및 법무법인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
GA의 공정한 정착지원금 운영을 위해 모범규준 준수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불성실 공시 및 미공시, 허위공시에 대한 후속 조치 프로세스를...
그러면서 전속의무를 폐지했던 보험 중개 시장에서 대형 법인보험대리점에 의한 불건전 영업행위가 발생했음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보험업권의 사례를 참고해 비전속 법인에 대해 강화된 규율체계를 도입하되, 온라인 대출 모집법인과 전속 모집법인에도 적용할 수 있는 사항은 모두 적용해 규제 차익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법인보험대리점(GA)이 최근 설계사를 모집하기 위해 거액의 정착지원금을 제공하면서, 실적 압박을 느낀 설계사들이 고객에게 충분한 설명 없이 새로운 보험으로 갈아타게 하는 것이다. 금융당국은 GA의 과도한 스카우트경쟁과 이로 인한 부당 승환까지 엄정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23일 금감원이 발표한 'GA 현장검사 결과'에 따르면 5개 대형 GA에서 총 351명의...
5대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들이 실적을 위해 고객의 상품을 해지하고 부당하게 새 계약을 체결한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이를 설계사 스카우트를 위한 정착지원금 제도의 문제로 보고, 엄격한 제재를 예고했다.
23일 금감원이 발표한 'GA 현장검사 결과'에 따르면 5개 대형 GA에서 총 351명의 설계사가 2687건의 신계약을 모집하면서 6개월 이내 소멸된...
금융당국이 보험법인대리점(GA)의 내부통제를 강화하면서 GA 업계가 인수합병(M&A)을 통한 몸집 불리기로 ‘규모의 경제’ 실현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 몸집이 작을수록 당국이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워 생존의 갈림길에 설 수 있어서다. 보험사들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자회사형 GA를 늘리거나 안정성이 보장된 대형 GA와의 제휴로 규모를 확장하는...
금융감독원이 법인보험대리점(GA)의 특별이익 제공에 대해 최대 수준의 제재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불법적 특별이익을 묵인하거나 내부통제를 소홀히 한 기관에도 엄중한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22일 금융감독원은 'GA 영업질서 확립을 위한 주요 위법행위 및 제재사례'를 안내했다. 연속 기획 네 번째로 특별이익 제공 금지 위반사례와 향후 계획에 대해...
리크루트 경쟁이 심해 신입 설계사를 모집하려 문제풀이를 가르치기는 하지만, 시험의 내용이 변화무쌍한 실제 보험 영업과의 괴리가 크다는 것이다.
일례로 암 면책 기간이 90일이라는 명제는 기출문제에서는 ‘참’이지만, 최근 몇몇 상품에 한해서는 절대적인 참이 아닐 수도 있다.
그런데도 일부 보험사나 대리점에서는 영업조직을 부풀리기 위해 설계사 수를...
법인보험대리점인 토스인슈어런스의 경우 소속 설계사들의 평균 연령은 35세에 불과하다. 이들은 자체적인 IT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성별, 연령, 원하는 보장 등을 분석하고 경쟁력 있는 보험을 추천한다. 디지털 전환에 힘입어 토스인슈런스의 설계사 수는 2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한 약 1700명을 넘어섰다.
보험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젊은 설계사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시장에서는 보험대리점협회가 제안한 자율협약 등을 통해 관리하면서 젊은 인재 육성에도 힘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보험대리점협회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자율협약에 참여하고 있는 법인보험대리점(GA)는 총 56개로, 설계사는 18만2035명으로 집계됐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GA코리아, 인카금융서비스, 글로벌금융판매 등을 포함한 38곳이 참여했고, 이후 작년...
법인보험대리점(GA)에 등록취소, 과태료(총 35억 원) 등이 부과됐다. 소속 임직원에게는 해임 권고나 감봉, 설계사에게는 등록취소, 업무정지(30~90일), 과태료(20~3500만 원) 등이 부과됐다.
경유계약은 실제 보험계약을 모집한 설계사가 아닌 다른 설계사의 명의를 이용해 체결된 보험계약을 의미한다.
수수료 부당지급은 설계사・GA 등 금융상품판매대리・중개업자가...
보험계약의 체결을 대리하는 단순 보험대리점과는 달리 계약을 중개할 수 있게 된다. 보험사와 직접 사업비, 수수료율 등을 협상할 수도 있다.
그는 “해당 논의가 진전돼 입법화될 수 있도록 당국과 논의하고, 보험판매전문회사를 주제로 업계 및 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포지엄도 올 하반기 개최할 예정”이라며 “보험판매전문회사는 점점 고령화되고 있는...
우수인증설계사는 법인대리점(GA) 소속 설계사를 대상으로 소득, 장기근속, 준법 영업 여부 등을 선정 기준으로 삼아 운영되는 제도다. GA협회는 보험산업 이미지 제고와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18년부터 우수인증설계사를 운영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동일 회사 3년 이상 재직 △생·손보 합산 13회차 유지율 90% 이상 △연 소득 4500만 원 이상...
생·손보협회는 보험상품의 완전 판매 및 건전한 모집 질서 확립을 위해 우수인증 설계사 제도를 2008년에 처음 도입해 17년째 운영하고 있다.
인증대상은 생·손보사 전속설계사 자회사형 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이며, 유지율 등 정도영업 준수 여부를 주요 심사기준으로 운영된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이 제도가 불완전판매 근절 및 보험산업 신뢰도...
조직폭력배 일원인 A는 기업형 브로커 조직을 설립해 보험사기 총책으로서 범죄를 기획하고, 조직 대표 B는 보험사기 공모 병원의 이사로 활동하며 실손보험이 있는 가짜환자 260여 명을 모집했다.
초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인 보험설계사 C는 해당 조직이 모집한 가짜환자에게 보험상품 보장내용을 분석해 추가로 보험에 가입하도록 했다. 허위 보험금 청구를...
법인보험대리점(GA)이 최근 4년 간 가짜 보험계약인 '작성계약' 금지 위반으로 과태료 55억 원 넘게 냈다. 이러한 행태가 지속 적발되자, 금융감독원은 7월까지 자율시정 기간을 갖고 이후에는 법상 최고 한도의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27일 금감원에 따르면 작성계약 금지 위반과 관련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GA에게 부과된 과태료는 총 55억5000만 원으로...
이번에 채용된 이들은 한샘에서 공급하는 홈인테리어 제품(부엌, 수납, 욕실, 건자재 등)의 상담 설계 발주 감리 등을 진행하는 한샘 공식 대리점 소속 디자인영업 업무를 맡게된다. 이와 함께 지역별 지점 디자이너를 지속 모집하면서 서비스 역량도 키우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한샘은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는 시기를 대비해 장기적으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간단손해보험대리점이란 본업이 보험이 아닌 업체가 본업과 관련된 간단한 손해보험상품만 모집할 때 설립할 수 있는 보험대리점을 의미한다. 이러한 간단손해보험대리점은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위험을 보장하는 펫보험, 여행자보험, 골프보험, 휴대폰파손보험 등만 판매가 가능하다. 모두 보장내용이 복잡하지 않고 간단한 상품이다.
인슈어 테크사의 보험 진입 장벽을...
업권별 불완전판매비율은 생보사의 경우 전속·보험대리점(GA) 등 대면 채널(0.07%)이 비대면 채널(0.06%) 보다 높았다. 반면 손보사는 대면 채널(0.02%)이 비대면 채널(0.03%) 보다 낮았다.
GA의 불완전판매비율은 그간 전속설계사 채널에 비해 높았으나 2022년 이후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금감원은 보험사의 영업채널에 대한 감독과 검사를 강화하기로...
평가방법 안나와…추가 모집 중중소형 GA사도 선뜻 참여 못해“상장·투자유치 걸림돌 안되게”
법인보험대리점(GA)의 시장 가격을 정확히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신용평가 도입이 난관에 부딪혔다. 당장 영업력 강화가 절실한 GA의 경우 기업신용평가 분석을 신청할 엄두도 못내고 있어서다. 당초 상반기 중 도입이 목표였지만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도 있다는...
모집과정에서 모집질서 위반 및 불완전판매 방지방안을 강구하고 소비자 피해 우려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모집질서 위반 가능성이 높은 보험사‧법인대리점(GA)에 대해서는 현장검사 등을 통해 적극 대응하고, 점검결과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사안의 경중에 따라 엄정한 제재조치(등록취소 등)를 취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