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이 1일 국외 연수 중에 스트립바를 방문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폭로의 당사자인 대니얼 조씨의 반박에 대해 "조씨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라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코 조씨에게 스트립쇼를 하는 곳으로 안내해달라고 한 적이 없다. 편하게 술 한 잔 할 수 있는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의 '스트립바' 방문 의혹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최 의원의 해명에 이를 재반박하는 관계자의 진술도 나왔다.
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미국 가이드 대니얼 조 씨가 인터뷰를 통해 최교일 의원에 대한 기억을 전했다. 그는 "2016년 가을 최교일 의원이 미국 연수 중 간 곳은 스트립바가 맞다"면서 "문화 체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