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지하철참사 20주기를 앞두고 “(참사) 유가족위원회에 유가족 자격이 안 되는 분이 있다면 배제 절차를 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1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20여 년이 지난 대구지하철참사가 이제 와서 정쟁의 도구로 이용되는 건 옳지 않다”며 이같이 전했다.
홍 시장은 “이번 주 토요일(18일) 열리는 추모
18일 대구지하철참사 19주기 추모식여영국 "생명 안전 중시 대한민국, 정치의 책임"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18일 "생명과 안전을 정치의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거듭 죄송하다"고 밝혔다.
여 대표는 이날 대구 동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열린 대구지하철참사 19주기 추모식을 찾아 "19년 세월 동안 어떻게 살아야 될지도 모르고 그냥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