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대생 살해범으로 지목된 조모(25)씨가 과거에도 성폭행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사실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 중부경찰서는 보강수사에서 조씨가 지난 1월 말쯤 20대 여성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쳤던 사실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당시 지인이 소개해 술자리를 가졌던 21세 여성을...
대구여대생 살해사건 수사 중에 경찰이 여대생을 태웠던 택시기사를 1차 용의자로 지목하고 실제 검거한 것에 대해 택시노조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8일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대구지부는 대구 중부경찰서 앞에서 ‘택시노동자 잠재적 범죄인 취급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대구여대생 살해사건 수사...
경찰은 이날 현장검증을 토대로 사실관계 등을 확인한 뒤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한편 조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대구시내 한 클럽 골목에서 택시를 타고 귀가하는 여대생을 자신의 원룸으로 데려가 성폭행을 시도하고 살해한 뒤 이튿날 경북 경주의 한 저수지에 시신을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3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조모씨는 대구도시철도공사 1호선 방촌역에서 지난해 8월부터 선로 안전을 맡은 공익근무요원으로 일해왔다.
2011년 4월 울산에서 여자 청소년을 성추행해 징역 1년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아 병역법 시행령 136조에 따라 공익소집 대상으로 분류된 것.
그는 피해 여대생을 살해한 지난달 27일 이후에도 평소처럼 오전 7시에 출근해 정상...
대구 여대생을 살해한 범인은 그녀와 술집에서 만났던 20대 남자로 밝혀졌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2일 여대생 A(22)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저수지에 버린 조모(25)씨를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
조씨는 지난달 25일 대구 중구 삼덕동의 한 펍(pub)에서 숨진 여대생 A씨 일행과 합석했다. A씨는 새벽 4시20분쯤 이 펍을 나서 택시에 탔고, 조씨는 다른 택시를...
대구 여대생 살인사건의 피의자 조모씨(25)가 성범죄 전과자로 알려지며 '성범죄자알림e' 접속이 폭주하고 있다.
성범죄자알림e 사이트는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성범죄자 신상정보 공개사이트로 지역 검색을 통해 각 동네별 성범죄 전과자의 이름과 범죄기록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앞서 한 네티즌은 성범죄자알림e 사이트로부터 1일 대구 여대생 살인사건의...
대구 살인사건 용의자 조 모(25) 씨는 지난달 25일 클럽에서 술을 마신 여대생 A양을 뒤따라가 자신이 사는 원룸으로 납치해 성폭행을 한 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용의자 조 모씨가 아동 성범죄 관련 전과자로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에 이름이 올라간 간 사실이 알려졌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조 모씨는 대구 산격동에 거주하는 성범죄가 3인 중...
대구 여대생 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택시 기사가 아닌 클럽에서 만난 20대로 밝혀지며 살해 동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 중부경찰서는 1일 여대생 A씨를 살해한 혐의로 B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A씨와 함께 술을 마셨던 20대 남성으로 이미 아동 관련 성범죄 전력이 있다.용의자는 현재 살인과...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25일 대구에서 여대생을 납치해 살해한 유력한 용의자로 이모(31)씨를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대구 달서구 자신의 집에 있다가 대구시내 등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화면을 분석해 수사망을 좁혀온 경찰에 붙잡혔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건 당일 피해 여대생을 차량에 태운 것은 인정하면서도“택시에 태워 대구...
대구 여대생 사건 등 택시차량을 이용한 범죄가 빈번한 가운데 경찰은 지난 30일 공식블로그 ‘폴인러브'(POL IN LOVE)를 통해 간단한 ‘택시 범죄예방 수칙’을 소개했다.
경찰은 늦은 시간 혼자 여성이 택시에 탑승할 경우, 택시번호를 가족이나 친구에게 알릴 것을 가장 먼저 당부했다.
택시에 탄 여성은 택시번호와 함께 현재 위치와 도착시간을 전화를 통해 미리 알리는...
31일 대구 여대생 살해의 유력용의자로 택시기사인 이모씨가 검거되면서 택시 범죄에 대한 여론이 악회되고 있다.
이와 관련 대구 중부경찰서는 31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여대생을 택시에 태워 성폭행한 뒤 살해한 택시기사 이모(31)씨를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체포했다.
이씨는 지난 25일 새벽 4시30분께 대구 중구 삼덕동에서 여대생 남(22)씨를 자신이...
대구 여대생 납치 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31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여대생을 택시에 태워 성폭행한 뒤 살해한 택시기사 이모(31)씨를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체포했다.
이씨는 지난 25일 새벽 4시30분께 대구 중구 삼덕동에서 여대생 남(22)씨를 자신이 운행하는 택시에 태워 성폭행한 뒤 살해해 경주의 한...
대구 중부경찰서가 지난 25일 대구에서 여대생을 납치해 살해한 유력한 용의자인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히면서 네티즌들의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살해된 남 모 씨가 귀갓길에 탄 택시 기사를 용의자로 추정하고 지인의 진술을 토대로, 택시 기사는 날카로운 인상의 20~30대 남성 택시기사를 수배해왔다.
특히 이번...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25일 대구에서 여대생을 납치해 살해한 유력한 용의자 이모(31)씨를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용의자는 사건 발생 당일 피해자 남씨(22·여)씨가 탄 택시 운전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여대생 살해 혐의는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용의자가 남씨를 성폭행하려다 저항하자 살해한...
용의자는 30대 초반의 이모 택시기사로 살해전 대구 여대생 남모씨를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살해된 남 모 씨가 귀갓길에 탄 택시 기사를 용의자로 추정하고 지인의 진술을 토대로, 택시 기사는 날카로운 인상의 20~30대 남성 택시기사를 수배해왔다.
특히 경찰은, 사건 당일 해당 국도와 고속도로를 통행한 6000여 대에 대한 분석을 완료하고 이를 토대로...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25일 대구에서 여대생을 납치해 살해한 유력한 용의자를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살해된 남 모 씨가 귀갓길에 탄 택시 기사를 용의자로 추정하고 지인의 진술을 토대로, 택시 기사는 날카로운 인상의 20~30대 남성 택시기사를 수배해왔다.
특히 경찰은, 사건 당일 해당 국도와 고속도로를 통행한 6000여 대에 대한...
대구 여대생 살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중부경찰서가 여대생 시신서 나온 용의자의 체액을 분석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대구 중부경찰서는 사건 발생 6일째를 맞아 고속도로와 국도의 CCTV를 분석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경주에 드나든 택시 중 대구 번호판을 단 70여대의 택시 정보를 경주경찰서에서 제공받아 자체 수사 내용과 대조하는 작업 등을...
대구 여대생 살해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꼽히는 ‘젊은 택시기사’를 찾는 경찰의 움직임이 속도를 내고 있다.
사건을 맡은 대구 중부경찰서는 살해된 여대생 남모씨가 실종 직전 탔던 택시가 찍힌 CCTV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러나 CCTV 영상이 흐릿해 용의 차량으로 추정되는 택시의 번호는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남씨를 택시에 태워 보낸 친구들은 경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