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눈 소동
대구 눈 소동 소식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한 마디 했다.
진중권 교수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구에 눈. '설국열차' 효과가 아닐까?"라는 트윗을 올렸다. 기상청에서 날씨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에 6일 대구날씨가 24도, 눈이 내린다고 표기돼 논란이 일어 기상청이 입력 오류라고 사과하자 재치있게 일침을 놓은 것이다.
실제로 6일
‘대구 눈’ 소동과 관련해 기상청이 공식 사과하는 등 진화에 나섰다.
대구 눈 소동은 6일 한 네티즌이 자신의 트위터에 “대구가 24도에 눈이 온대”라는 글과 함께 날씨 어플리케이션 캡처 화면을 공개했다.
실제로 사진 속에는 대구의 오후 7시 날씨가 ‘영상 24도, 습도 95%, 눈’으로 표기되는 등 네티즌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하지만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