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지배구조 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인적쇄신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제왕적 사외이사 구조’ 타파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김 회장은 전임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선임된 임원과 행장 교체 작업이 완료된 이후, ‘노조추천 사외이사’ 도입을 추진한다. 앞서 '경영진 고유 권한을 흔들어 경영 효율성을 크게 해칠 수 있다'는 우려로
국세청은 13일 대전지방국세청장과 광주지방국세청장에 각각 안동범(57)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과 나동균(51) 국세청 기획조정관을, 대구지방국세청장에는 강형원(57)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을 기용했다고 밝혔다.
안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국제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총무처 공채로 공직에 입문,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등을 거쳤다. 나
◇고위공무원 전보(2014. 1. 14. 字)
△대전지방국세청장 안 동 범 (서울청 국제거래)
△광주지방국세청장 나 동 균 (국세청 기획조정)
△대구지방국세청장 강 형 원 (서울청 조사2)
△국세청 기획조정관 서 대 원 (서울청 징세법무)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송 성 권 (국세청 징세법무)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서 진 욱 (국세청 소득지원)
국세청 1급 인사가 당초 예상보다 빠른 10일 단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 앞서 인사를 단행, 조직 쇄신과 안정을 동시에 꾀할 것이란 전망이다.
국세청 고위 관계자는 8일 “11일 전국관서장회의에 앞서 1급 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당초 1급 인사가 20일 전후로 단행될 것으로 예상된 데 비하면 대폭 앞당겨진 셈이다.
광주·대구지방국세청장이 사실상 내정되는 등 국세청 고위직 인사가 서서히 윤곽을 들어내고 있다.
30일 국세청에 따르면 광주국세청장에는 임창규 서울국세청 조사3국장, 대구국세청장에는 신세균 서울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이 각각 내정됐다. 이들은 이르면 내주 중으로 발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서국환 광주국세청장과 하종화 대구국세청장은 각각
제19대 4·11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경북 15개 지역구에 62명의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했다. 다음은 등록자 명단이다.
◇포항시북구
△이병석(59·새·국회의원) △유성찬(46·통·전 환경관리공단 관리이사) △최기복(55·무·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 위원)
◇포항시남구·울릉군
△김형태(59·새·전 KBS 국장) △허대만(42·민·㈜SG대
국세청은 7월 고위공무원단 시행을 앞두고 중부국세청장을 포함한 지방국세청장 인사를 빠르면 이번주중에 단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국세청 인사에서는 지난 4월 임명된 한상률 서울국세청장을 제외한 전국 5개 지방청장이 모두 교체될 것으로 보여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국세청에 따르면 현재 중부청장을 비롯한 지방청장을 이르면 오는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