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 내용으로 △신호체계 개선(교통량에 부합하는 신호시간 재배분, 사고 방지를 위한 황색 신호시간 연장) △보행자와 차량 간 사고 예방을 위한 교차로 기하구조 변경(보행안전과 편의 증진 위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 등이다.
개선 후 모의실험 결과 차로 주변 차량 속도는 15.3% 향상(19.4㎞/h→22.4㎞/h), 지체시간은 26.6% 감소(119.2초/㎞→87.5초/㎞)했다. 또...
보행자가 왼쪽이나 오른쪽 방향으로 건너고 있으니 해당 방향으로 차선을 변경하거나 추월하지 말라고 알려줄 수 있다.
‘노면 조사(Ground Projection)’ 기능도 새롭게 선보였다. e코너시스템 덕분에 평행주행이 가능해져 주행방향을 추가로 알려주는 기능이다. 모비온 주변 360도 바닥에 진행방향을 투영하거나 보행자를 발견하면 횡단보도 줄무늬도 생성할 수도 있다.
명원초등학교 앞 일부 구간과 강솔초등학교 인근 대각선 횡단보도 등 24개의 횡단보도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추가 조성했고, 천호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등 13개의 횡단보도에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했다.
구는 2020년 명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41개의 횡단보도에 바닥형 보행 신호등, 34개의 횡단보도에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했다.
정영환 강동구...
국민 안전 향상 및 일상 불편 해소 분야에서는 △'도로 위 흉기' 화물차 불법 판스프링 처벌 강화 및 집중 현장단속 실시 △횡단보도 위치 조정, 대각선 횡단보도 신설 등을 통한 우회전 차량사고 예방 △바쁜 직장인·자영업자 등을 배려한 운전면허시험장 주말 운영 확대 △14세 미만 아동의 아이핀 발급 절차 편의 개선 등 생활 밀착형 과제 중심으로 채택이 이뤄졌다....
서울시는 6일 오전 연세대학교 정문 앞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해 개통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 30여 곳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첫 사업인 연세대 정문 앞에 이어 종로구청 입구, 이태원역 앞, 은평롯데몰 앞 등도 연내 사업이 본격화한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별도의 보행 전용 신호로 보행자가 교차로 내...
보행자 편의와 안전을 위해 매년 30개소 이상 단계적으로 대각선(X자형)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초등ㆍ영유아돌봄 제공 = 서울시는 난임시술비 전액을 본인 부담해야 하는 체외수정(신선배아 이식) 건강보험 적용 횟수가 끝난 난임부부에게 시술비 일부를 지원한다.
민주주의 서울 시민토론에서 나온 난임 당사자의 목소리를 반영해...
학원가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신규 지정을 대폭 확대하고, 사고 다발 지점에는 대각선 횡단보도 같은 차량 감속시설을 맞춤형으로 설치하는 등 전방위 대책을 가동한다.
서울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를 제로(ZERO)화한다는 목표로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강화 종합대책’은 △과속단속 CCTV 설치 확대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설치 확대...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자동차보다 보행자가 우선하는 보행친화도시, 걷고 싶은 친환경 도시는 전 세계 도시들이 지향하고 있는 미래 방향으로 서울시 역시 걷기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각도의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대각선횡단보도 설치는 시민들의 안전, 보행편의와도 직결되므로 향후 도심뿐만 아니라 서울시 전역에 확대 추진해나갈 계획”...
서울시는 6일 도심권에 있는 ‘ㄴ’ 또는 ‘ㄷ’ 자 형태의 횡단보도를 ‘ㅁ’자 형태의 모든 방향으로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보행량이 많은 지점이나 ‘↱’ 또는 ‘↰’ 방향으로 동시에 2회 이상 건너야 하는 곳은 대각선횡단보도를 설치하는 등 횡단보도 개선 확충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ㅁ’자 형태의 모든 방향 교차로는 작년 15개소에 이어 올해에도...
차 대 사람 사고를 줄이고자 올해 주요 간선 도로에 광폭형·대각선형 등 다양한 형태로 횡단보도 30개를 새로 설치한다. 횡단보도를 설치하기 어려운 곳에는 무단횡단 금지시설을 만든다.
또 지난해 북촌·서울지방경찰청 인근 이면도로의 제한 속도를 시속 30㎞로 줄인데 이어 올해도 이 같은 속도 제한 지역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노선버스나 택시 등...
시는 내년 말까지 북창길 대각선 방향 ‘시청역 사거리’ 가운데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하철1호선 시청역 혼잡도 개선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중 지상공사를 완료하고 도로 위 지장물을 정리해 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과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재정 시 교통운영관은 “명동과 남대문시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