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또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것이 또 자유민주주의 아니겠나, 그렇게 생각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제3자 추천 특검법과 관련, 여야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여야 합의로 법이 통과되면 대통령께서 법을 수용하실 것인지.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이 실체가 있다고 보는지.
=채상병 특검 청문회를...
원희룡 후보는 거듭 당정일체론을 주장하며 김 여사 문자 ‘읽씹’(읽고 답하지 않음) 논란을 간접 부각했고, 나경원 후보도 “야합공천을 모두 없애야 한다”며 공천 문제를 꺼내들었다.
한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마타도어와 네거티브를 안하겠다고 한 뒤 하루 만에 신나게 마타도어를 하는 건 구태정치”라며 “청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김 여사 문자 무시...
대통령실, ‘문자 읽씹’ 논란에 거리두기"당원과 국민의 선택 기다려…결과 충실히 따를 것"
대통령실은 7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과정에서 일체의 개입과 간여를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김건희 여사가 보낸 문자에 답장을 하지 않았다는 논란이 불거진 후 대통령실이 낸 첫 입장이다....
다만 나 의원은 “판단의 절대 기준은 오직 민심”이라며 ‘친윤’, ‘비윤’ 등 계파에 대해서도 “‘(대통령과) 통화했다’부터 시작해 당대표 선거에 대통령을 끌어들이는 선거는 당정동행 보단 당정일체가 되거나 지나친 당정 갈등 걱정을 완화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쓰이게 되는 거”이라며 “계파 얘기는 넘어서야 한다”고 비판했다.
한 전 위원장도 “집권여당은...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당정일체론'을 앞세우고, 당권주자인 나경원 의원은 당정 관계 조율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들이 한 전 위원장을 견제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친윤(친윤석열)계가 윤 대통령과 불편한 관계인 한 전 위원장 대신 다른 후보를 지원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 전 위원장이 윤...
결과적으로 채 상병 특검법이 부결되면서 당정이 한 몸이라는 점을 강조한 여당 전략은 어느 정도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야권은 채 상병 특검법 재의 부결에 반발해 국회에서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결국 그들은 또 국민이 아닌 권력을 지키는 일을 택했다. 우리 국민은 오늘을 한 줌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국민의...
이어 "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심기일전해 일체감을 갖고 민생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당·정·대통령실 간 소통을 강화하고, 당정, 대통령실과 국민 간의 소통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당·정·대는 추후 고위 협의회를 다시 열어 현안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협의회에는 여당에서 새로 취임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이어 "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심기일전해 일체감을 갖고 민생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당·정·대통령실 간 소통을 강화하고, 당정대통령실과 국민 간의 소통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협의회에는 여당에서 새로 취임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가,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주호 사회부총리, 조규홍...
다만 이날 기자들과 일체 질의응답은 하지 않았다. 당에서는 선대위 체제로 전환하면서 출근길에 매번 진행했던 질의응답을 필요시에 진행해 선대위 발언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라고 했지만, 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당정 갈등이 표면적으로 불거질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여권 관계자는 “한 위원장이 숙고의 시간을 가지면서 향후 대응을 준비할...
특히 시 주석 권력 확대에 일조하고 있는 반(反)부패 드라이브와 '시진핑을 핵심으로 하는' 당정 일체화 기조가 조직 개편과 새 고위급 발탁 등에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시 주석과 외교부장 등의 언급을 통해 나올 대외관계 입장도 관심을 끈다. 특히 미국에 대한 메시지도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 된다.
특히 작년 정협 회의에서 시 주석은 "미국이...
친명계 초선 한준호 의원 지역구(경기 고양을) 출마를 준비해온 최 전 시장은 앞서 검증위 공천 심사에서 '시장 재직 당시 당정 협력 일체 불응' 등을 이유로 부적격 판정을 받고 "부당하다"며 당에 이의신청서를 접수했지만 최종 기각됐다.
최 전 시장은 "이재명의 민주당에 의한 북한 수령체계식 불법·부당한 공천학살을 당한 이후 이 저 대표가...
중진의원 간담회에서 (비대위원장은) 정치 경험이 있는 분이어야 하고, 너무 대통령과 가까운 이미지를 가진 사람은 시너지를 내는데 곤란하다(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당과 정이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관계여야 한다, 지금처럼 당정 일체라든지 수직적 관계로는 곤란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정 일체’라는 말이 지난번 당 대표 선거 때 나왔다”며 “민심과 접점이 없는 용산의 잘못된 민심과 다른 결정들을 당에서 그대로 수용하는 모습들 보이면서 당의 지지율과 용산의 지지율이 거의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용산이 가지고 있지 못한 민심을 제대로 파악하는 지역구 의원 많다보니 그런 정책들 중에서 민심과 동떨어진 부분에...
유 의원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주말 소관 부처 이관에 대해 여당과 당정 협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 의원은 전날(17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도 “국립대병원 업무가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하는 문제가 논의되는 것으로 아는데, 야당은 일체 보고받은 적이 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
유 의원은 또 “의대 정원은 확대해야 한다. 그...
이어 “선거 패배 이후 며칠 간의 고심 끝에 나온 목소리가 ‘당정 일체의 강화’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우리 당의 의원님들은 꿔다놓은 보릿자루 소리를 듣는 것에 지쳐 이제는 단체로 현실부정에 들어가기로 한 것이냐”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연구개발(R&D) 예산안 삭감 △의대 입학 정원...
또 당정은 문화예술계 지원을 위해 청탁금지법 선물 범위를 모바일 상품권과 문화 관람권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지금까지 일체의 유가증권은 선물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면서 “비대면 선물 문화 흐름을 반영하고 문화예술 소비 증진을 위해서 온라인 모바일상품권과 문화관람권을 (선물 가능 대상에) 포함시킬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전 군수는 “추진과정도 확인하지 않고 고속도로의 IC와 JCT도 구분하지 못하고 이 지역에 대한 일고의 연고나 지역 사정도 모르는 사람들이 군민의 이익도 헤아리지 못하면서 일으키는 가짜 논란이 오늘과 같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결과를 초래했다”면서 “향후 특정정당에서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가짜 뉴스로 일체의 정치적 쟁점화하는 것을...
13일에는 노동 개혁의 핵심인 노동조합법 개정 방향을 잡는 당정협의회 개최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제1차 국정과제점검회의’에서 “노동문제가 정쟁과 정치적 문제로 흘러가면 정치도 망하고 경제도 망하게 된다”며 ‘윤석열표 노동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만큼 김 대표가 구체화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미 당은 지난해 노동조합...
윤 대통령이 이날 울산을 누비며 울산 산업발전을 약속하고 대선공약을 재확인하는 등 띄우기에 나선 건 '당정일체'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전날 신임 대표로 취임해 총선에서 윤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게 된 김 대표의 지역구라는 점에서다.
같은 날 윤 대통령은 당정일체 실현을 위한 조치에 나서기도 했다. 13일 김기현 지도부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초청해...
김 대표가 강조해오던 ‘당정일체’를 실현시키는 첫 단추다.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9일 국회에서 김 대표와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대표와 13일에 만찬을 하는 것으로 말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 대표는 13일까지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 대변인단 등 주요 당직자 인선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이 수석은 그러면서 “지도부가 선출돼 당이 안정화됐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