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비명계는 현직 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이 친명 인사인 송기도 전북대 명예교수인 점 등을 이유로 공정한 평가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현역 감점을 확대하는 혁신안이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송 명예교수는 이 대표 지지 모임인 전북정책포럼 상임대표를 맡은 전력이 있다. 비명계가 총선기획단을 '친명기획단'으로 규정하고 공천 실무를 총괄하는...
조만간 이 대표가 복귀하면 지도부와 논의를 거쳐 당내 가결파 징계 청원에 대한 당 윤리심판원 회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당대표 복귀 후 최고위원들 사이에서 (징계 여부가) 논의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아직은 해석의 영역이지만, 실제 징계로 이어질 경우 비명계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차기 당 대표의 가장 큰 임무인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한 2가지 전제조건, ‘후보 단일화’와 ‘당 혁신’을 이루는 데 필요한 요소들이라는 것.
주 후보는 7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원내대표 시절 미래한국당과의 통합도 이뤄냈다”며 “당 대표가 되면 당장 국민의당과의 합당,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입당 현실화가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이미...
윤석열 전 검찰총장뿐만 아니라 안철수 대표의 합류도 국민의힘에 있어서는 매우 중요한 숙제라는 이유에서다.
이를 위해 나 후보는 당 대표가 되면 가장 먼저 야권 전체가 정권교체 열차에 함께 탑승할 수 있는 ‘통합 대선 주자 선출을 위한 플랫폼’으로 만들 계획이다.
나 후보는 “야권 전체의 대선 승리를 위해 경선열차 출발일을 추석 이후로 늦출 것”이라며...
"선거캠프, 단체문자 보단 선거 본질 건드려야""보궐선거서 보여준 2030…회피·거부보단 직면해야"본경선 자신감 "당심은 조금 느리게 반응할 뿐…상승세"짧은 경력 우려에 대해선 "노무현·이명박·문재인 1.5선 이하"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경선을 1위로 통과한 이준석 후보가 하지 않은 세 가지가 있다. ‘선거’ 하면 으레 볼 수 있는...
"공직, 기업경영 경험 두루 갖춰…결단력, 조직운영 모두 배워""매력적으로 변하려면…노동, 청년, 환경 등 껴안아야"기울어진 운동장서 무한경쟁 청년엔 "30% 이상 우세지역 공천 할당제" "계파에서 자유로워…중립성 전제된 경선 가능"
초선으로는 두 번째로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 김은혜 의원의 도전 이유는...
당대표 당선 3개월 내 "디지털 정당 플랫폼 구축할 것""국민도 법안 발의…과반수 찬성하면 통과시켜야"윤석열 전 총장 영입 위해 "공정·투명한 경선룰 만들 것"안철수 대표에 대해선 "큰 정치인 기회 잃고 있어"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윤영석 의원 앞에 붙는 수식어는 '디지털'이다.
윤 의원은 18일...
통합민주당서 정치 시작한 5선 의원운동화 신고 다니며 초심 잃지 않아미래지향적 후보 당대표 돼야 변화난 '지게꾼 아들·흙수저', 로펌정당 탈피
“초선보다 더 젊고 초선보다 더 개혁적이고 초선보다 더 열려 있다.”
국민의힘 당 대표에 출마한 조경태 의원은 17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의 매력을 이같이 설명했다. 조 의원은 기득권을 위한 변화는 필요...
당 사무총장과 국회 예결위원장, 교육위원장 등 굵직한 자리를 지낸 그에게 당 대표직은 마지막 도전이나 다름없지만 쉽지는 않아 보인다. 나경원 전 의원과 주호영 전 원내대표 등 중진부터 김웅·김은혜 의원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까지 젊은 정치인들의 도전이 거세기 때문이다.
여러 후보보다 홍 의원이 나은 점은 무엇일까. 그는 본인이 당과 조직, 선거 그리고 정책을...
당대표 당선 후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의 시너지 효과에 대해서도 자신했다. 그는 "김 원대는 대여투쟁, 나는 야권 대통합, 단일화에 집중하고 김 원대가 보수쪽을, 내가 중도, 개혁진보를 아우르면 서로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조 의원이 생각하는 차기 정책위의장에 대한 역할도 확고하다. 그는 "정책 코디네이터, 디자이너, 오르거나이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