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미래 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LSK Global PS(LSK)는 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4 바이오기업 초청의 밤’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임상시험수탁기관(CRO) 기업 LSK가 창사 24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네트워킹 행사다. 바이오 기업, 투자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병우 전략총괄 신사업 적극적오리온, 레고켐사이언스 인수…담서원 상무 역할 기대CJ, 이선호 실장 ‘식품ㆍ바이오’ 집중해 경영 수업중
식품업계 오너 일가 3‧4세가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새로운 미래 산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자신의 경영 능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후계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겠
최근 대기업 및 중견그룹 3~4세들이 입지를 넓히고 있어 재계와 주식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들은 그룹의 지배 및 사업 구조개편을 통해 신사업을 진두지휘하는 한편, 지분을 늘리는 식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3월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그룹 내 경영승계를 위한 본격적인 사전작업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리온그룹은 27일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담철곤 회장의 장남인 담서원 경영지원팀 수석부장을 경영관리담당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또한 러시아 법인 박종율 대표이사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신임 담 상무는 1989년생으로 유력한 경영 후계자로 거론돼 왔다. 2012년 미국 뉴욕대 졸업 후 현역 군복무를 마치고, 중국 유학을 거쳐 2020년 하반기 카카
식품업계 오너 3세가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창업주가 사업의 초석을 닦았다면 2세는 기존 사업을 안정화하는데 집중한다. 3세의 경우 신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 중 부진한 사업을 정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식품기업의 역사가 반세기 이상 이어지면서 3세에 쏠리는 기대와 함께 조기 승진이 이어지는 이유다.
2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의
식품업계가 3세 경영 시대를 열면서 MZ 경영 시대가 열렸다.
일명 ‘디지털 네이티브’라 불리는 MZ세대는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고 온라인에 기반한 비즈니스에 특화한 특징이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소비중심축이 온라인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MZ세대는 주요 소비권력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주고객층으로 부상한 MZ세대인 젊은 경영자들이 식품기업에 속속
담철곤 오리온 회장의 아들 서원 씨가 이달 초 오리온에 입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리온은 담서원 씨가 이달 1일 오리온 그룹 국내외 법인의 경영 전략, 사업계획 수립 및 관리를 담당하는 경영관리팀 소속 수석부장으로 입사했다고 20일 밝혔다.
1989년생인 담 씨는 담철곤 회장 슬하 1남 1녀 중 장남으로, 유력한 경영 후계자로 거론됐다. 뉴욕대 졸업 후
오리온그룹이 오너 리스크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악재에도 3세 경영승계에는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그룹은 지난해 말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현재는 사업회사인 오리온의 자회사 전환이 남아 있다. 자회사 전환을 위해서는 오리온 지분 20%가 필요하나 오리온홀딩스는 이
서촌 골목에서 자유로운 사진과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사진 축제가 열린다.
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과 서촌 일대에서 ‘서울루나포토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 행사는 스마트폰의 출현과 함께 하루에도 수십억 장의 사진이 생겨나고 전파되는 시대 ‘격식없는 장소에서 친근하게 사진을 만난다’는 취지로 열린다. 전시장을 벗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