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치킨에서 기름에 튀겨진 담배꽁초가 나와 논란이 된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폐업을 결정했다.
해당 프랜차이즈는 10일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에서 “믿고 찾아주신 고객 여러분께 이번에 발생한 위생 관련 문제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발생한 문제를 신속하게 인정하고 조치하지 못하는 미흡한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고 밝혔다.
본사는 “해
최근 치킨집 아르바이트생이 담배를 피우며 치킨을 조리하는 '인증샷'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경기도 파주의 한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일하던 남자 아르바이트생 2명은 담배를 입에 물고 치킨을 만드는 모습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이들은 담배뿐 아니라 앞치마나 위생모 등 기본적인 위생절차도 지키지 않은 모습이었는데요. 특히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