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사장 자신이 1998년 한국담배인삼공사(KT&G 전신) 공채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뒤 27년 만에 대표이사 직에 오른 만큼 회사 선배로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급변하는 상황 속 젊은 직원들의 관심사와 회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듣고 경영 일선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방 사장은 “구성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업무 방식 변화 등...
방 후보는 1998년 KT&G의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 공채로 입사한 뒤 브랜드실장, 글로벌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사업부문장에 이어 수석부사장인 총괄부문장에 올랐다. 방 후보는 KT&G의 핵심 분야를 두루 거치면서 브랜드, 마케팅, 글로벌, 전략 등 경험과 전문성을 갖춰 ‘올라운드 플레이어(All-round Player)’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슬림형 담배...
1971년생인 방 후보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 학사, 미국 뉴햄프셔대학교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고 1998년 KT&G의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 공채로 입사했다. 이후 브랜드실장, 글로벌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사업부문장에 이어 수석부사장인 총괄부문장에 올랐다. 방 후보는 KT&G의 핵심 분야를 두루 거치면서 브랜드, 마케팅, 글로벌, 전략 등 경험과...
1998년 KT&G의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에 공채로 입사한 후 브랜드실장, 글로벌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사업부문장 등 회사의 핵심 분야를 두루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방 후보는 브랜드, 마케팅, 글로벌, 전략 등 사업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사의 성장 투자와 기술혁신을 통한 3대 핵심사업(NGP, 건강기능식품, 글로벌CC) 중심의 중장기...
해외궐련을 포함한 전자담배(NGP)·건기식 등 3대 핵심사업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3조3127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외 NGP 사업부문의 견조한 매출수량 증가세도 지속됐다. 연간 해외 스틱 매출수량은 82억4000만 개비, 국내 스틱 매출 수량은 57억1000만 개비로 전년 대비 각각 43%, 14.4%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해외법인 중심의...
KT&G의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 공채 출신 첫 최고경영자(CEO)다. 1993년 입사 이후 29년 동안 전략, 마케팅, 글로벌, 생산·연구개발(R&D) 등 주요 사업의 요직을 거쳤다. 터키법인장, 마케팅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등도 지냈다.
CEO 취임 후 백 사장은 특히 전자담배 시장 확대와 해외 진출에 역점을 뒀다. 그동안 경험을 토대로 현장성, 기획력...
국내 홍삼 카테고리 1위 경쟁력을 보유한 KGC인삼공사는 국가별 맞춤형 전략에 기반한 성장투자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통해 중국, 미국 등 해외 핵심 시장으로의 투자와 R&D 등에 집중해 장기적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KT&G 관계자는 “균형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달성해 왔으며 국내시장의 한계를 뛰어넘어 3대...
또 중요한 원료 중 하나인 잎담배를 재배하는 농가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잎담배 건조기의 유류 소비 절감 기기인 ‘배풍열 연료 저감장치’ 보급을 지원하고 경작인 복지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건강검진비와 자녀 장학금 등 총 36억65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KT&G의 자회사인 KGC인삼공사도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에 동참하며...
앞서 행동주의 펀드의 주요 공격 대상이 됐던 KT&G인삼공사의 인적분할은 안건에서 빠졌다. 안다자산운용은 인적분할 안건을 KT&G 주총에 상정해 달라고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대전지방법원이 이를 기각했다.
주총이 다가올수록 행동주의 펀드의 공세 수위도 거세지고 있다. FCP는 최근 KT&G와 자기주식을 출연받은 산하 기금 및 재단에 주총 의결권...
KGC인삼공사는 지난 1999년 KT&G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에서 분리됐다. 당시 1200억 원 규모였던 KGC인삼공사의 매출액은 지난해 약 1조3000억 원을 기록하며, 20여년 만에 10배 넘게 증가했다.
전 세계 40여개국에 250여가지 제품을 수출하는 KGC인삼공사는 해외 주요 국가의 현지 수요 증가에 따른 수출 확대로 지난해 해외시장 매출이 2017억 원을 기록, 전년...
한국인삼공사는 매출은 양호했으나, 직구 사업구조 직영 전환 등 일시적 비용 증가 영향으로 영업적자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올해 핵심 성장 산업에 집중하는 전략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조 연구원은 "KT&G는 그동안 보수적인 경영 전략과 현금 활용으로 글로벌 피어 대비 낮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록하며 저평가를 받아왔다"며...
인삼공사 분리상장에 대해서는 반대 의사를 밝혔고,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는 궐련형 전자담배(HNB) 관련 협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 이외에도 부동산 자산 일부 매각 외에는 FCP가 제안한 주주제안에 대해 모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를 두고 이상현 FCP 대표는 “FCP는 19일 1% 이상의 지분을 갖고 2023년 주주총회 안건을 공식 접수했다. 남은...
또, 국내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보유한 KGC인삼공사의 건기식 사업을 핵심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해 미국·중국 중심의 투 트랙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를 통해 NGP와 건기식 사업에서 2027년 각각 2조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며, 건기식과 제약산업간 시너지 기회를 적극 모색해 사업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KT&G는 주주와...
그러면서 “전자담배의 수출 국가 확대가 지속되고 있으며, 전체 연결 매출에서 차지하는 전자담배 비중이 상승으로 전자담배 부문의 마진율 상승이 기대된다”며 “3분기부터 인삼공사의 면세점 부문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중국 봉쇄 해제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했다.
차 연구원은 “물류 차질 등에 따른 부동산...
펀드들이 비교적) 작은 회사에 대해서만 (개선 요구를) 하고 있어 국민연금이 이런 펀드들에 자금을 대는 게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현재 플래시 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와 안다자산운용은 KT&G를 상대로 한국인삼공사 인적분할을 요구하고 있다. 담배 사업 부문과 인삼 공사를 분리해 인삼의 성장 가능성을 키워야 한다는 것을 근거로 들고 있다.
인삼공사 인적분할과 관련해선 “담배 사업부문에 기가 눌려 세계 무대로 진출해야 하는 인삼의 가능성이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적분할 방식이 물적분할과 달리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이 전혀 없다고도 덧붙였다.
아울러 이 대표는 “6조 원을 넘어서는 잉여현금은 15년 가뭄의 결과물”이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자사주 소각과 함께...
앞서 FCP는 지난 10월 KT&G 이사회에 △궐련형 전자담배 '릴' 글로벌 전략 수립 요청 △한국인삼공사 인적분할 △비핵심사업 정리 △잉여현금 주주환원 △사외이사 선임 등의 주주 제안이 담긴 서한을 발송했다.
이상현 FCP 대표는 “(KT&G 경영진의 답변 외에) 정작 서한 수신자인 김명철 이사회 의장과 이사회로부터는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다. 주주제안...
매출액은 당사 추정치를 5.1%상회했으며 인삼공사의 매출증가, 수출 담배 회복, 전자담배 수출 증가, 해외 법인 성장, 면세채널 회복 등이 매출 성장의 주원인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영업이익은 일회성을 제외할 경우 전년 대비 개선 추세로 진입하고 있다. 차 연구원은 "세전 이익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환율 관련 이익으로 31.1...
담배 시장 1위에 오른 이후 2분기 47%, 3분기 48.5%로 지속 성장하며 국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유지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일반 궐련이 122억 개비 팔려 작년보다 2.97% 늘었다. 신시장 수출량 증가 및 인도네시아법인 주도의 해외법인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매출은 고단가 시장 판매량 증대와 환율 효과로 43.7% 늘어난 2546억 원을 기록했다.
자회사 KGC인삼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