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미국 시장 확대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8월부터 미국 전 지역에 ‘자두에이슬’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2016년 자몽에이슬을 출시한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청포도에이슬을 비롯해 이슬톡톡, 망고링고 등을 출시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왔다. 지난해 14%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과일리큐르에 대한 현지 반응이 좋아 세 번째 신제품인
하이트진로가 미국에서 LA다저스 공식맥주인 ‘하이트 LA다저스 한정판(다저스비어)’을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메이저리그 개막일인 오는 3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다저스비어 판매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다저스비어는 메이저리그 시즌 동안 LA 다저스타디움 내 매점과 LA지역 한인마트, 아시안계열 마트를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다저스타디움에서는
하이트진로가 하이트맥주에 다저스로고를 새긴 일명 ‘다저스비어’를 미국LA지역에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병맥주와 캔맥주로 제작된 이 맥주는 올 메이저리그 시즌동안 다저스 구장을 포함해 LA전 지역의 슈퍼마켓 등 소매점과 일반 식당에서도 판매된다.
하이트진로는 이 맥주에 다저스 로고와 함께 독특한 디자인을 새겨 현지인들에게 한국 맥주를 알릴 예정이다.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