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 가구 기준을 3자녀 이상 가구에서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하는 청약제도 개편 이후, 다자녀 특별공급 경쟁률이 5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합계출산율 0.78명 이하의 저출산 시대에서 기준 완화가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21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의 2024년 민간분양 아파트의 특별공급을 조사한 결과, 특별공급의 청약
#결혼 8년차로 늦게나마 자녀 1명을 둔 직장인 A씨는 배우자가 최근 둘째를 임신하게 됐다. 평소 청약에 관심이 많아 거주지 인근 지역의 아파트 입주자 공고문을 빠짐없이 살펴보던 중 신생아 특별공급(우선공급)이 신설되고 다자녀 특공의 요건도 완화된 것을 알게 됐다. 지금까지는 경쟁률이 가장 높은 생애최초 특별공급만 신청 가능해 계속 떨어졌지만 상황이 달
정부가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절벽 위기감에 따라 다자녀 가정 혜택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낮춘다.
교육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다자녀 가구 지원정책 추진 현황 및 개선 방향’ 등을 발표했다.
‘다자녀 가구 지원정책 추진 현황 및 개선 방향’은 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
네 아이를 둔 코미디언 정주리가 다자녀 청약에 당첨돼 분양받은 43평 한강뷰 아파트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정주리는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이룬 내 집 장만, 랜선 집들이 어서 따라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정주리는 분양받은 집 내부를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이 집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아파트로, 지난 7월부터 입주가 시작됐
서울 송파구 거여동 일대에서 나온 위례신도시 공공분양에서 신혼부부·다자녀 특별공급(이하 특공)에 1만4000여 명이 몰렸다.
1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위례신도시 A1-5블록과 A1-12블록 신혼부부·다자녀 특공(669명) 모집에 총 1만4258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이 중 A1-5블록 신혼부부 특공은 384가구 모집에
#2017년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분양받아 입주를 기다리던 ㄱ씨는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 과거 위조한 임신진단서를 제출해 없는 아이를 있는 것처럼 자녀 수에 포함해 특별공급에 당첨된 사실이 국토교통부 단속으로 적발된 것이다. ㄱ씨는 수사 결과에 따라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자로 확정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의 형사처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