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다음카카오 이석우'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는 16일 "카카오톡 실시간 감청은 불가능하다. 실시간 모니터링하려면 설비가 필요한 데 우리는 그런 설비도 없고, 설비를 갖출 의향도 없다"고 말했다.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 산하 검찰청 국정감사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그는 이같이 말했다.
감청영장을 들고 가서 지난 자
다음카카오 기자회견 감청영장 불응, 텔레그램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감청영장에 불응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지만, 국내 카카오톡 이용자들의 사이버 망명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랭키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5~11일 한 주간 카톡 이용자수는 2917만9000여명으로 전주보다 5만6000여명 줄었다. 카톡은 지난달 1
다음카카오 감청영장 불응, 텔레그램
무료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에서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Telegram)으로 옮긴 ‘사이버 망명객’의 증가세가 뚜렷하다. 다음카카오가 ‘감청영장 불응’이라는 초강수를 내놨음에도 사용자들의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14일 랭키닷컴 집계에 따르면 국내 텔레그램 공식 앱 이용자 수는 173만4552명으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