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업계에서 중개 수수료를 둘러싼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4월 '반값 중개수수료'를 내세운 부동산 중개 플랫폼 ‘다윈중개’(법인명 다윈프로퍼티)를 검찰에 고발했다.
다윈중개는 ‘매도인 무료, 매수자 반값 수수료’를 내세워 2019년 5월부터 수도권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달 9일부터는 전국적인
프롭테크 스타트업 다윈프로퍼티의 부동산 중개 플랫폼 다윈중개가 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사업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서울ㆍ경기 재건축 사업성 지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서울시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각종 규제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는 가운데, 부동산 투자나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소비자들의 관심도
다윈프로퍼티의 부동산 중개 플랫폼 ‘다윈중개’가 서비스 지역을 서울 및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윈중개는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비효율적인 부동산 중개 방식을 IT 기술로 혁신한 프롭테크 서비스다. 매도인은 무료(0원), 매수자에게는 반값(50%) 수수료를 적용해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다윈중개는 지난 2019년 경
부동산 중개 시장의 문제점을 IT 기술로 혁신하는 프롭테크 스타트업 ‘다윈프로퍼티’가 부상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가격 급등으로 중개 수수료까지 함께 치솟으며 실수요자들이 몸살을 앓아왔다. 최근 국토부가 국민권익위원회 개선권고안을 받아들여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손본다는 발표를 하기도 하는 등 연일 관심이 쏠렸다.
다윈중개는 국토부가 발표한 수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