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학생과 탈북학생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2024학년도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 규모를 확대·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초·중·고 다문화 학생수는 2021년 4만6954명에서 2018년 12만2212명, 2023년 18만1178명으로 증가했다.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은 대학(원)생이 다문화...
해당 도움자료는 △학교폭력 △학생자치 △학생마음건강 증진 △성인지 감수성 △다문화·탈북학생 지원 △학업중단 학생지원 △학생인권 △학생봉사활동·교복구매 등 총 8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자료는 초‧중‧고 현장교원 21명이 TF팀으로 참여해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생활교육 사례에 적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시교육청은 서울...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지원 인원도 4000명에서 8000명으로 확대한다.
저소득층의 지속적 평생학습과 자기계발을 장려하는 평생교육바우처 내년 예산(262억 원)은 올해보다 56억 원 증액했다. 지원 인원은 6만 명에서 8만 명으로 늘어난다.
고교생의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고교취업연계장려금(1215억 원)도 지속 지원한다.
등록금 동결, 물가인상 등에 따른...
행안부는 ‘외국인주민’, 법무부는 ‘재한 외국인’, 고용부는 ‘외국인근로자’, 여가부는 ‘다문화가족’, 교육부는 ‘다문화학생’ 등이다. 그러다보니 관련 통계 집계 기준과 대상도 제각각이다.
“부처별 소관 법률 취지에 따라 정책 대상을 설정하고 통계 집계를 하니 차이가 있다. 예를 들면 행안부의 외국인주민 통계와 법무부의 외국인 통계는 범주가 서로...
교육청은 먼저 탈북학생 대안학교, 다문화 특별학급 운영 학교 중 20개교를 선정해 AI 튜터를 시범 운영하는 ‘마중물 학교’를 운영한다. 추가경정(추경)예산을 편성해 올해부터 20개교에 총 1억 원씩을 2025년까지 5년간 매년 투입할 계획이다.
‘AI 튜터’ 기술은 우수한 기술을 가진 민간 에듀테크 업체가 제작한 것도 학교에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할...
하나은행은 이 외에도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 모임인 하나사랑봉사단을 통해 전국 각지의 장애인 시설, 보육 시설, 노인복지시설, 공원, 하천, 다문화 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소외계층을 위해 학용품, 생필품 등이 담긴 행복 상자도 큰 인기다. 하나은행 임직원들은 이 행복 상자를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1월까지...
이와 함께 탈북‧다문화 가정의 청소년과 대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사업도 추진, 지난해까지 약 2억7000만 원의 재원을 모금해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김 이사장은 질병으로 고통 받는 지역사회 빈민층, 소외계층에게 40여 년간 220회 이상의 무료진료를 베풀었다. 또한 대한병원협회장을 역임하면서 아시아 최초 세계병원협회 총회를 한국에...
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이 탈북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인 ‘우리들학교’와 계약을 맺고 한국어·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들학교는 탈북 과정에서 학업 시기를 놓친 탈북 청소년을 위한 학교 교육과 가정 교육의 보완적 기능을 담당하고, 건전한 문화공간 역할을 수행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0년 개교한 통일부 산하 비기숙형...
다문화·탈북 학생 등을 위한 사회적 배려 대상 진로교육을 추진한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로상담 안내서도 개발해 보급한다. 이들 눈높이에 맞는 전문 직업훈련도 제공한다.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한 진로체험프로그램 확대, 민간 및 공공부문의 다양한 양질의 진로체험프로그램 발굴·확산도 추진된다.
대학, 기업, 개인사업장, 협회·단체 등 민간부문...
이와 함께 학벌스펙이 아닌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고졸취업 활성화, 일학습병행제 확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교육과정 개편과 능력중심 채용문화 확산의 지속적인 추진도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면서 “국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하고 다문화학생, 탈북학생...
삼성카드는 흔히 ‘수포자(수학과목을 포기한 학생)’로 불리는 학생에게 관심을 두고 게임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을 개발, 중학교에 보급했다.
제일기획은 탈북 청소년들이 알기 어려운 단어들을 북한어로 손쉽게 번역해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글동무)을 개발해 학습과 언어 정착을 돕고 있다.
심리치유, 일상 속 힐링 기회 마련 등 우리 사회...
코스콤은 탈북 아동·청소년 문화 나눔과 다문화가정 문화 나눔 등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당 지원활동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뤄지고 있다. 코스콤은 각각 사단법인 우리들의 성장이야기, 사단법인 다문화교류네트워크 후원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탈북 아동·청소년 문화 나눔은 탈북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공연을 기획하고...
이는 지역사회와 난치병 환자, 다문화가정, 탈북 주민, 해외 동포 및 외국인, 고령층 등 취약계층에 경희사이버대의 고등교육 기회를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 기관별로 다양한 장학 혜택이 주어지며, 국가장학금 수혜도 가능하다.
경희사이버대는 지원자들을 위한 입학 상담의 날을 개최한다. 일대일 상담부터, 스튜디오 투어, 강의 체험, 입학...
다문화 구성원들의 안정적 사회 정착도 지원하고 있다. 대한민국 생활에 필요한 금융ㆍ경제 관련 교재를 개발해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 학생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45개 한국요리법을 수록한 다국어 요리책(10개 국어)도 발간했다. 법무부 출입국사무소와 협업으로 매년 신규 입국 결혼이주민여성에게 제공한다.
또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애니메이션도...
포스코1%나눔재단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과 함께 다문화ㆍ탈북 청소년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 진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에 진학하고 싶은 학생에게는 검정고시 응시의 기회를, 전문 기술을 배우고 싶은 학생에게는 제빵ㆍ미용ㆍ자동차 정비 등의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2014년 54명, 2015년 47명의 청소년을 지원했으며 검정고시 및...
빅데이터·헬스인포매틱스 전문기업 소프트센이 22일 서초동 사옥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무지개청소년센터 학생들을 초청한다.
이번 활동은 무지개청소년지원센터 내 ‘무지개 JOB아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취업 및 진학 등 미래를 고민하는 이주배경청소년(다문화청소년, 탈북청소년, 외국인근로자 자녀 등)의 조속한 사회적응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한세실업 임직원 50여명을 비롯해 지방 분교의 학생들, 장애인 문화협회ㆍ복지회, 대안학교 학생과 선생님, 복지후원 청소년ㆍ가족, 탈북 청소년가족, 다문화가정 등 500여명이 초청됐다.
공연엔 국내 최고 챔버오케스트라인 서울바로크합주단이 출연해 클래식 음악을 선사했다. 또한 스페인을 사로잡은 기타리스트 장대건을 비롯해 트럼펫, 기타, 바이올린, 첼로 협주...
급식은 우리 식생활 문화와 식품 안전, 환경 등의 귀중한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본령이다.” 최근 인터넷에 올라온 충북 지역에 산다는 주민 김 모씨의 ‘왕따 급식, 차별급식으로 얼마나…’라는 글의 일부다.
‘가난한 취약계층’ ‘생계위협 장애인’ ‘다문화 가정’ ‘탈북자’ ‘이주노동자’…. 이 용어들을 마주하며 당신은 어떤 것이 먼저 연상되는가? 그...
올해 문화햇살콘서트는 5월, 7월, 9월, 12월 총 4번 IBK챔버홀에서 열리며 저소득계층 청소년ㆍ가족, 탈북청소년, 지방분교학생, 보호관찰 청소년,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해 시각장애인, 한세실업 관련 사회복지단체 등이 초청 대상이다. 국내 최고 챔버오케스트라인 서울바로크합주단이 출연한다.
한세실업 윤권식 부사장은 "지난해에...
박 대통령은 다문화학생 대상 수업이 진행되는 교실도 찾아 "센터를 통해 한국말도 배우고 한국문화도 익혀 여러분이 가진 꿈, 희망을 꼭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박 대통령은 2002년 탈북한 뒤 대림대 조리학과를 다니면서 틈틈이 봉사활동을 하는 정모군, 2011년 홀로 탈북해 한 살배기 아들과 함께 사는 양모씨, 몽골에 살다가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