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시장에 스타 마케팅이 한창이다. 과거에는 아이돌그룹이나 유명 연예인을 통한 스타 마케팅이 인기였다면 최근의 스타 마케팅은 커피업계 스타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화상태라는 지적이 나오는 커피 시장에서 전문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바리스타, 큐그레이더(커피감별사) 등과 손잡은 브랜드 론칭과 메뉴 출시로 차별화를 꾀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특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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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커피 업계에 ‘질소 커피’가 새로운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 커피전문점 1위 업체인 스타벅스도 ‘나이트로 콜드브루’를 내놓는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콜드브루에 질소를 넣는 ‘나이트로 콜드브루’를 론칭, 20개 매장에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판매 매장을 4월 중에 추가로 확대하며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질소커피
“얼핏 보면 맥주 같기도 하고, 마셔보면 커피네.”
커피프랜차이즈 업계가 잇달아 ‘니트로(질소)’ 커피를 출시하면서 새로운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니트로 커피는 차가운 물을 원두에 천천히 떨어뜨려 장시간 추출한 콜드브루에 질소를 주입해 만든다. 흑맥주를 연상케 하는 풍부한 거품과 청량감 있는 목 넘김이 특징으로 커피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