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뉴로가스트릭스(Neurogastrx)와 2021년 6월 체결한 미국·캐나다 시장에서의 펙수프라잔 임상 개발과 상업화에 대한 독점권 라이선스 계약을 양사 합의로 종료하고 권리를 회수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은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지난해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 상황으로, 북미에서 펙수프라잔을 여러 적응증으로 빠르게 개발할 수 있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신약이 국내 제약사들의 글로벌 진출 주축으로 떠올랐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 잇따라 기술수출하면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1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HK이노엔과 대웅제약, 온코닉테라퓨틱스가 P-CAB 신약의 기술수출에 성공했다. 이미 조(兆) 단위 성과를 낸 HK이노엔과 대웅제약의 뒤를 온코닉테라퓨틱스
에이비엘바이오, 이수앱지스에 이어 노벨티노빌리티 등 5개 업체가 최근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하며 올들어서도 제약ㆍ바이오업계의 기술 수출 호조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업계에서는 올해 기술 수출 규모가 지난해 기록했던 13조4000억 원에 육박하며 승승장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ADC(항체약물접합) 치료제와 항체 관련 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올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수출 규모가 13조 원을 돌파해 사상 최대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29일 제약바이오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2021년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수출 계약 규모는 13조2000억 원이다. 계약 규모를 공개하지 않은 기업은 제외한 규모다.
기술수출 건수도 32건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8년 5조3700억 원이던 제약·바
대웅제약은 7일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프라잔(Fexuprazan)’의 미국 판매 파트너사인 뉴로가스트릭스(Neurogastrx)가 6000만달러(약 696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B 투자는 비보 캐피탈(Vivo Capital)이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자로 5AM벤처스(5AM Ventures), 벤바이
파트너사 뉴로가스트릭스, 시리즈B 투자 6000만 달러 유치총 투자금 1억 달러 확보…내년 미국 임상 3상 돌입 예정
대웅제약은 미국 판매 파트너사인 뉴로가스트릭스(Neurogastrx)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프라잔’에 대해 6000만 달러(약 696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뉴로가스트릭스는
셀트리온, ADC 개발사 영국 익수다에 지분 투자
셀트리온은 미래에셋그룹과 함께 총 4700만 달러(약 530억 원)를 투입해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사인 영국 익수다 테라퓨틱스의 최대주주가 되는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투자금 절반은 이미 집행 완료했고, 나머지 투자금은 특정 마일스톤을 만족할 경우 즉시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A
대웅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프라잔’을 미국에 기술수출한다.
대웅제약은 미국 뉴로가스트릭스(Neurogastrx)사와 펙수프라잔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뉴로가스트릭스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펙수프라잔의 임상ㆍ개발 및 허가를 담당하고, 대웅제약은 계약 시점 뉴로가스트릭스 지분의 5% 및 이후 IPO시점까지
대웅제약이 8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Fexuprazan)’을 미국 뉴로가스트릭스(Neurogastrx)에 지분 최대 13.5%에 마일스톤 480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뉴로가스트릭스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펙수프라잔의 임상개발 및 허가를 담당한다. 대웅제약은 계약금으로 뉴로가스트릭스 지분 5%에 더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