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이 임상시험용 의약품 배송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인 지오영은 지난해 10월 시작한 아스트라제네카의 임상의약품 배송 수량이 1만 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오영은 2022년 10월부터 글로벌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의 국내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보관·배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오영 임상의약품 사업은 고객사의 임상의
지오영이 21일 기준 뉴덱스타캡슐, 에피디올렉스내복액 등 마약류의약품을 포함해 총 86종의 희귀필수의약품 4만330개를 배송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의약품의 세부 항목별 배송 숫자는 마약류의약품 2894개, 냉장의약품 9683개, 정온의약품 2만7753개 등으로 집계됐다. 지오영은 올해 4월부터 국내 냉장 및 마약류 의약품 등 보관·배송 위탁사
젬백스가 세계 최고 뇌질환 치료 전문가를 영입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전일 젬백스의 자문위원으로 위촉한 제프리 커밍스 교수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치매 등 뇌질환 치료 선구자다.
1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제프리 커밍스의 현재 핵심 직함은 미국 루 루보 뇌건강센터 센터장 이자 명예교수다. 그는 루 루보 뇌건강센터의 센터장이자 클리블랜드 클리닉
뇌전증, 루게릭병 등 희귀·난치성 질환의 치료를 위한 마약류 의약품 공급처가 서울에 단 한 곳으로 지방거주 환자들의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시 서원구)이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목적의 마약류 의약품의 수입 및 공급은 서울 소재 한국희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