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골든시드 프로젝트(GSP)에 수백억 원대 예산을 투입했지만 실적은 전무한 수준에 가까운 것으로 드러났다. GSP는 1000만 달러 수준의 국가전략형 수출종자를 20개 이상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구개발(R&D) 프로젝트다. 2013년 시작된 1단계는 2016년 종료됐고, 올해부터 2단계 사업이 새롭게 시작된다.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
농촌진흥청은 국산 맥주보리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항산화 성분이 많은 흑색 맥주보리 ‘흑호’를 개발했다.
7일 농친청에 따르면 맥주 제조에는 이삭이 두 줄인 겉보리로 알맹이가 크고 전분 함량이 높으며 단백질이 적은 품종을 주로 이용한다.
농진청은 기존과 차별화된 국산 맥주보리를 개발해 보리 가공산업을 활성화하고자 국내 최초로 흑색 맥주보리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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