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수급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저수지 등 공공시설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동안 저수율(50.5%)이 낮았으나 이번 강우로 저수율은 평년(67.6%) 수준 이상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천안시 소재 오이 시설 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 농가를...
한편 농식품부는 5일부터 보다 강화된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사과, 배 시장 공급물량을 평시 대비 3배 이상(3만 톤) 확대 공급하고 있으며 할인지원, 실속선물세트 추가 공급 확대 및 전통시장 선물세트 할인 공급, 알뜰 소비 정보 제공 등도 추진해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김성섭 중기부 차관과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차관이 13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답십리 현대시장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과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 성수품 공급 확대를 위해 두 부처가 협업으로 시범 추진한 전통시장 상인회 사과·배 선물세트 공동구매 지원 사업...
한 대표는 12일 경기 안성에 있는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추석 성수품 수급은 전년보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사실 장바구니 물가라는 게 아무리 노력해도 국민들 입장에서는 어렵고 힘에 겨우실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농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수입안정보험제도를 도입하고 농지규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
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사전적으로 시장격리하는 것은 처음이다. 10만 톤분을 미리 밥쌀 시장에 유통되지 않도록 사료용으로 처분해 쌀값을 안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추후 초과생산이 더 있으면 추가적으로 시장격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가 수확기 대비 선제적 수급안정 대책을 역대 가장 빠른 시기에 발표하는 만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농식품부 산하 기관들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2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젊은 층 사이에서 관심을 높은 전통주 시장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며 "일본 사케의 경우 쌀이 많이 소요되면서 술의...
△추석 연휴 가축전염병 발생 대비
△관계부처 합동 추석맞이 전통시장 현장 방문
13일(금)
△농식품부 장관 14:30 관계부처 합동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서울)
△농식품부 차관 09:00 농산물 수급 및 생육 상황 점검회의(세종)
△호우 피해 복구에 참여해준 국군 장병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가루쌀 제품 드시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종래 직불금을 최초 5개년만 지급하면서 직불금 수급기간 경과 후 인증농가의 약 3분의 1이 친환경축산에서 이탈하던 현상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농식품부는 축산부문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773만 톤) 달성을 위해 내년 축산분야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확대한다.
관련 예산을 올해 49억 원에서 내년 101억 원으로 늘려 2025년 온실가스를 16만5000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열린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 점검회의에서 추석 성수품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추가 대책은 3일 하나로마트 창동점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성수품에 대한 가격 불안이 생기지 않도록 수급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추석...
홍문표 한국농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3일 "농어촌, 농어민이 잘 사는 강한 선진국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취임한 홍 사장은 이날 세종 모처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첫 오찬 간담회에서 aT 운영 방향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선 국가 예산이 뒷받침해야 하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은 방향으로 가서 안타깝게 생각한다...
농식품부와 농협 등이 저렴한 가격대로 준비한 민생선물세트 판매 상황도 확인했다. 정부는 한우‧쌀‧전복 등 수급이 원활한 품목으로 구성한 민생선물세트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기로 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직접 장을 보며 시민 한명 한명에게 “명절 잘 쇠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장을 보던 한 시민이 “미역국에 쓸 고기 대신 좀 골라주세요”라고...
먼저 기초생활수급가구(4인 가구 기준)에 연간 최대 3086만 원을 지원한다. 생계급여(연 2200→2341만 원), 의료급여(연 7→14만 원), 주거급여(서울기준·연 632→654만 원), 교육급여(고등자녀 1인 기준·연 73→77만 원) 내년 인상분을 각각 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더해 △농식품 바우처 △에너지바우처 △통합문화이용권 △스포츠강좌이용권 등 4대...
한편 농식품부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공급과 할인판매 확대 등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14개 성수 품목에 대해 역대 최대인 15만3000톤을 공급하고,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할인지원도 추진 중이다.
할인지원을 통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농축산물을 구입할 때 최대 4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추석이 소비자와...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 점검회의를 매일 개최해 가격 급등락, 생육상황 변화 등 수급 상황 변동이 발생하는 품목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즉시 대응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정부 할인지원 외에 유통업체 자체 할인, 자조금 단체 등 생산자단체 할인 지원 등을 통해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농축산물을 공급하고 한우·쌀 등 수급에 여유가...
농식품부는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과일, 축산, 임산물 등 14개 농축산물에 대해 역대 최대 규모인 15만3000톤(평시 대비 1.6배)의 성수품을 공급하고 민생선물세트 공급, 할인지원사업 추진과 함께, 알뜰 소비 정보도 제공하는 등 성수품 수급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서울에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주재로 한국형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방안을 논의·마련하기 위한 민·관·학 협의체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6월 발족한 협의체는 농업인의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논의를 지속해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논의 결과를 반영해 수립한 대책을 최종 점검했다.
송 장관은 “오늘 마지막 논의를 거친 후...
정부는 취약계층 대상 농식품이용권 지원을 전국으로 확대(148억→381억 원)한다. 생계급여 수급가구(기준중위소득 32% 이하) 중 임산부, 영유아, 초·중·고등학생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농식품이용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촌 지역주민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선 찾아가는 왕진버스 지원을 12만 명에서 15만 명으로 확대하고, 농작업에 따른 근골격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