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한우농가의 악취 문제는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농촌의 골칫거리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축사악취 민원은 1500여 건에 달한다. 지방자치단체들은 가축사육제한거리 지정과 축사 신축 제한 등을 통해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행정편의주의적인 발상이다. 결국 서로 윈윈하기는커녕 제로섬 게임을 되풀이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
농림수산식품부는 17일 ‘거점 도축장’ 3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축장은 논산계룡축협 식육유통센터(충남 논산), 부경양돈농협 김해축산물공판장(경남 김해), 영남엘피씨(경남 창녕) 등 3곳이다.
농식품부는 작년 12월 거점도축장으로 도드람엘피씨공사(경기 안성), 팜스토리한냉(충북 청원), 농협목우촌 김제공장(전북 김제), 부경
롯데마트는 13일 농협과 공동으로 개발한 돼지고기 브랜드인 '순백포크'를 출시하고, 롯데마트에서 독점 판매한다.
'순백포크'는 국내 최초의 광역브랜드 돈육으로, 최상등급인 A, B 등급만을 선별해 최고품질로 생산하며, 가격은 삼겹살 1780원, 목살 1580원 가량으로 기존 브랜드 제품과 비슷한 수준이다.
13일부터 월드점 등 수도권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