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사명 변경에 나섰다. 사명 변경을 계기로 삼아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할 계획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GC녹십자지놈, 보령제약, 디엠바이오, 바이오리더스 등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사명을 선보였다. 이들 모두 단순히 기업 이름을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자세로
GC녹십자헬스케어는 ‘GC케어’로 사명을 변경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IT플랫폼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과 함께 GC케어는 기존 B2B 중심의 사업 운영 체제를 B2C로 확장한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급변하는 소비자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플랫폼 시장을 주도하고자 이번 사명 변경을 추진
GC녹십자헬스케어가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 체계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관리체계(ISMS-P)’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헬스케어 기업이 ISMS-P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고시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체계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기업 활동이 국
교원그룹이 GC녹십자헬스케어와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23일 교원 내외빌딩 7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교원그룹 장동하 기획조정실장, 신동훈 웰스 사업본부장, GC녹십자헬스케어 안효조 대표이사, 성윤주 헬스케어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데이터ㆍ네트워크ㆍ인공
GC녹십자헬스케어가 신임 대표이사에 안효조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안효조 신임 대표는 지난해 GC녹십자헬스케어에 합류해 디지털 헬스케어 및 B2C 신규 사업 강화 등 주요 프로젝트를 이끌어왔다.
GC녹십자헬스케어 관계자는 “안 대표 선임과 더불어 올해는 ‘생활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이라는 회사의 중장기 비전의 첫 단추를 꿰는 한 해가 될 것”이
아이앤나 이경재 대표가 ‘AI 기반 빅데이터의 활용’ 관련 강연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경재 대표는 지난 5일 경복대학교 선덕관 창조인홀에서 진행된 대학 연계 기업 인력 양성사업 특강에 연사로 참석했다. 이 대표는 임신·출산·육아 전문 플랫폼 서비스 대표로써 ‘AI 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한 아기 바이오 정보 분석 및 활용'에 대한 주제로 강연했다.
LG유플러스는 유비케어, GC녹십자헬스케어와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개발과 사업협력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3사는 건강검진, 진료이력 등 건강의료 데이터와 통신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관리 및 질환예방ㆍ관리 서비스 개발 협력에 나선다.
유비케어는 국내 최초로 의원용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을 개발한 업계 1위
하나카드는 ‘모두의 쇼핑’ 카드에 이어 ‘모두의 건강’ 카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관심이 높아진 건강을 콘셉트로 잡았다.
이 카드는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며 GC녹십자헬스케어와 함께 ‘건강부스터’ 이벤트를 6개월 동안 진행한다.
건강부스터 이벤트는 △코로나19 건강박스(스마트체온계, 마스크, 멀티비타민, 손소독제) △VIP 헬
KT는 GC녹십자헬스케어와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GC녹십자헬스케어는 GC(녹십자홀딩스)의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 등 ICT 기반으로 차별화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는 올해 AI/DX융합사업부문을 신설하고 ABC(AI·Bigda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이 7년 만에 혹한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제약·바이오 분야는 전년 대비 오히려 성장세를 보였다.
20일 글로벌 M&A 시장 조사기관 머저마켓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한국 M&A 시장은 148억 달러(약17조8000억 원, 164건)의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256억 달러, 204건)와
GC녹십자헬스케어는 전도규(61·사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1일 밝혔다.
전도규 사장은 1984년 GC녹십자 공채로 입사해 경영지원실 이사, 정보시스템실 상무 등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 GC녹십자헬스케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개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 포트폴리오 강화 등 GC녹십자헬스케어의 신사업 성과 및 미래 성장 기반을 마
하이투자증권은 유비케어에 대해 25일 올해 상반기 내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이 가시화되면서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비케어는 국내 요양기관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유통, 제약·데이터, 건강관리 플랫폼 사업 등을 영위하고
GC녹십자헬스케어는 신규 임원으로 안효조(49·사진)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안효조 부사장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헤럴드경제 기자를 거쳐 KT에 입사해 신사업 개발 등을 주도했으며, 최근까지 케이뱅크에서 사업총괄본부장을 역임했다.
회사 측은 안효조 부사장이 향후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