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섭 환경장관, 출입기자단 간담회"기후대응댐 반대 4곳 중 협의 중인 지역 있다""2035년까지 온실가스 60% 감축?…인프라 의문"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4일 전기차 판매 부진과 관련한 정부의 보조금 인상 여부에 대해 "다른 계기가 없다면 연말까지 올리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전
탄녹위, 2023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점검 결과 등 의결온실가스 감축실적 등 담은 '격년투명성보고서' UN 첫 제출
지난해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6억2420만 톤으로 목표 대비 6.5%를 초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러한 내
배출권시장협의회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하반기 자문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 4일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국내 기업들의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최신 정책 동향을 소개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과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의논한다.
세미나에서는 맹원호 배출권시장협의회 회장의 인사말
기상청, 기후변화 전략 총괄다양한 기후예측 정보 생산
앞으로 다가올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극지 분야의 관측망을 구축해 생태계의 기후 변화를 관측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기상청은 매년 기후변화 감시·예측을 위한 체계적인 절차를 마련해 계획 수립에 나선다. 이를 토대로 정부 부처가 합동해 기후변화에 대응한다는 목표다.
24일 기상청과 해양수산부는
녹색기후기금(GCF·Green Climate Fund)에 처음으로 한국인 국장이 부임했다.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현정 인사·조직문화국장이 녹색기후기금에서 이달 14일부터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인사·조직문화국장은 녹색기후기금의 인사·조직 업무를 총괄한다. 그간 녹색기후기금 근무자 352명 중 65명이 한국인이었으나 국장급 이상의 고위직 수임은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AI 기반 그린융합인재 강국 코리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기반 그린디지털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융합인재 양성 방향과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는 AI 기술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융합
10일 목표관리제 업체 대상 설명회…의견수렴 후 개편안 반영
온실가스 목표관리제가 현행 '예상 배출량' 방식에서 기준연도를 고려한 '절대량' 방식으로 감축목표 설정 방식이 바뀐다.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관리업체 목표 설정 정합성이 높아지고 1년 단위 단년도 감축기간 평가가 5년 단위 다년도로 확대된다. 이월·차입·상쇄 등 도입으로 기업 온실가스
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서 개최韓대표단, PES 보급·순환경제 등 강조"올해 말까지 플라스틱 협약 성안 협력"
주요 20개국(G20) 환경·기후 장관회의에서 전 지구적 당면 과제인 환경 및 기후변화 문제에 G20 차원의 대응 노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선언문이 도출됐다.
7일 환경부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02
14일 서울 iM금융센터 16층 대강당서 개최'기후 위기 시대, 금융의 도전과 기회' 주제
DGB금융그룹이 '2024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 위기 시대, 금융의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이달 1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사옥 iM금융센터 1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황병우
민간·정부 등 29개 기관 참여12월 공고…내년 1월 본사업 추진
탄소중립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범국가 탄소중립 프로젝트 '넷제로 챌린지X'가 24일 공식 출범했다.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이날 서울 마포구 디캠프에서 '넷제로 챌린지X 업무협약 및 발대식'을 열었다.
'넷제로 챌린지X'는 탄소중립·녹색성장
한국과학기술원(KAIST)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 (원장 엄지용)과 (사)우리들의미래(이사장 여훈구)가 12일 제9회 서울 기후-에너지 국제 컨퍼런스(Seoul Climate-Energy Conference)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녹색
아시아태평양지역 지방정부와 국제 환경단체가 대기오염 및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해법을 논의하는 국제행사인 경기도의 ‘2024 청정대기 국제포럼’이 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개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청정대기 국제포럼에서 약속한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더 설치 △경기 RE100 플랫폼 및 기후행동 기회소득
우리나라가 순환경제를 도입하면 온실가스 배출을 약 35% 이상 감축하고 시장 잠재력은 2030년까지 1000억 달러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알렉산더 마이어 줌 펠데 보스턴컨설팅그룹 파트너는 4일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 주최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탄소중립·녹색성장 부산 포럼에서 '자원순환 고리의 구축을 통한 번
상의, 민관공동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개최국내외 기업들 최신 탄소저감 기술 전시 무탄소 에너지 리더 라운드 테이블 개최최태원 회장ㆍ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 등 참석
인공지능(AI)으로 누진구간 도달 전 전력을 줄이는 에어컨, 완충까지 단 5분이면 충분한 수소차 충전기 등 기후산업의 미래상이 부산에 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4일 정부, 국제에너지
에쓰오일(S-OIL)이 친환경 항공유인 지속가능항공유(SAF) 시대를 열었다.
에쓰오일은 인천국제공항과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을 정기 운항하는 대한항공 여객기에 SAF를 주 1회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 공항에서 출발하는 상용운항 정기노선 여객기에 국내 생산 SAF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에쓰오일은 올해 1월 국내 최초로 바이오 원료를
대한항공, SAF 적용한 상용 노선 운항 시작해1년간 52차례 인천-도쿄 노선에 SAF 1% 활용
대한항공은 국적 항공사 최초로 국내에서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AF)를 일반 항공유와 혼합해 운항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정유사가 직접 제조한 SAF를 여객기 상용 노선에 적용하며 적극적으로 탈탄소에 나서는 모습이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
국회가 이달 말 본회의에 올릴 민생법안을 추려내기 위해 각 상임위원회를 바쁘게 가동시키고 있다. 하지만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산업 육성을 위한 법안 처리는 뒷전으로 밀리면서 22대 국회가 또다시 ‘기후패싱’을 자행하고 있단 지적이 나온다.
21일 국회 회의록에 따르면 기후 및 환경 관련 법안을 주로 다루는 환경노동위원회는 22대 국회 개원 후 지금
기후위기는 이제 누구나 알고 있는 일상의 용어가 되었지만, 기후변화 문제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다른 선진국들이 탄소중립 대응에 국가의 명운을 걸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국제사회는 2015년 파리협약을 체결하고, 각국이 5년마다 자발적으로 상향된 탄소배출 감축기여 목표를 제시하면서 2050 탄소중립을 향한 로드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