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석촌호수 수질 개선 사업을 올해에도 계속 이어간다.
롯데물산은 서울 송파구 동호에서 롯데 5개 계열사(롯데물산, 롯데지주, 롯데칠성음료, 롯데백화점, 롯데GRS)와 송파구청이 ‘2024 석촌호수 수질 개선’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롯데 5개 계열사 대표자와 서강석 송파구청장, 재단법인 녹색미래 대표, 젠스
경동나비엔은 포스코와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 ‘친환경 보일러 나눔 사업 상호협력 협약’ 체결 후, 3년간 280여 대의 보일러를 기증하며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 사업은 포항, 광양 지역에서 어려운 사정으로 노후된 보일러를 교체하지 못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포스코가 지원 대
롯데 계열사들이 석촌호수 수질 개선을 위해 힘을 모은다.
롯데물산은 15일 송파구청과 함께 ‘2023 석촌호수 수질 개선’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동호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롯데 6개 계열사 대표자와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는 기존 3개 계열사(물산, 지주, 월드)에서 6개 계열사(물산, 지
인도·태평양 국가들과 동맹 강화 5년간 안보 증진·무역 촉진에 3조원 투자 “중국, 아주 파괴적인 세력”
캐나다가 27일(현지시간) 인도·태평양 동맹국들과 유대를 강화하면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새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태평양 전략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에 나선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무장관은 “캐나다는 단호한 외교에 나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산림회복을 이뤄낸 경험을 바탕으로 숲을 지키고 가꾸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15차 세계산림총회 개회식 기조연설에 나서 "한국 국민들은 식민 지배와 전쟁으로 산림이 파괴된 아픔을 실제로 경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황폐해진 국토를
미래에셋증권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사내 ESG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초 ESG 환경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리의 작은 실천, 함께 Green Mirae'이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들의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환경 캠페인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임직원 물품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심상정 '기후정의 정부' 공약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탄소배출 50% 감축이재명ㆍ윤석열에 기후위기 토론 제안"불평등ㆍ차별 해소하는 정의로운 전환 약속"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6일 "이번 20대 대통령 후보로 최종 선출된 모든 분께 ‘기후위기 원포인트 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상정 후보는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 '기후정의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5일 "올해 안으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확정하고, 이행기반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상향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 장관은 "올해 탄소중립위원회가 출범했고, P4G 서울 녹색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와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은 ▲무역·투자 ▲국방·방산·보훈 ▲과학기술·혁신·친환경 ▲보건의료 ▲무역·예술·관광 및 교육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등 8개 분야 41개 조항을 담고 있다.
양국은 공동선언문과 함께 ▲보건
청와대는 19일 올해 열린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서울선언문'에 영국, 독일 등 주요국이 서명을 거부한 것에 대해 "절충점을 찾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P4G는 중견·개도국 위주의 협의체"라며 "중견·개도국에 중점을 둬 선언문을 발표하다 보면 유럽 국가 등에서는 기대에 못미친다는 평가를 할 수 있다
이재명, 기후에너지부 신설…이낙연, 신재생에너지 전환 속도 민주당, 탄소중립 선도기업 찾아 "그린뉴딜 기업 지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27일 탄소중립과 관련한 대선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후보들은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탄소중립특위 대선 경선 후보자 탄소중립 공약발표회’에서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22∼23일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환경장관회의 및 기후·에너지 합동장관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2019년 6월 일본에서 열린 뒤 2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개최되며, 처음으로 기후 변화 분야가 신설돼 기후·에너지 합동장관회의로 개최된다.
미국과 유럽연합(EU), 일본 등 G20 회원국과 초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오후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화상 정상회담을 갖고 반도체 공급망 협력을 더욱 강화 하기로 했다. 반도체 제조 강국인 한국과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등 반도체 장비 생산 강국인 네덜란드의 강점을 활용해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화상으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이 반도
재활용과 매립 등 현재 쓰레기 처리 기술이 곳곳에서 한계에 봉착하면서 폐자원을 에너지화하는 기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SG에 대응하는 많은 기업이 순환경제에 대응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구상하면서 지속가능한 폐자원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환경부도 지난달 31일 '2021 피포지(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순환경제 기본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오전(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2050 탄소중립 의지를 재확인했다.
문 대통령은 영국 콘월에서 개최 중인 G7 정상회의의 마지막 일정으로 '기후변화·환경' 확대회의에 참석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 회의에서 선도 발언을 요청받았다.
지난달 한국이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를 개최한 것을 비롯해 기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주 열린 환경분야 다자회의인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더 높일 것이라고 선언했다. 주최국의 체면을 과시하려 무리수를 둔 건데, 또 기업이 써야 할 덤터기다.
정부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작년 12월 제시한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는 2017년 대비 24.4%다. 목표를
"제작사 실수"vs"외교 참사"P4G 정상회의 소개 영상에 평양 나와
서울 녹색 미래 정상회의 개회식에서 상영된 영상에서 평양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어. 정부는 제작사 실수라 밝혔지만, 야당에서는 "외교 참사"라면서 강한 비판이 나왔어.
문제의 영상은 개최 도시 서울을 소개하는 장면에서 나왔어. 남산 서울타워와 광화문 2층 누각, 한강 전경이 소개
'2021 P4G 서울 정상회의'가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극복 의지를 담은 '서울 선언문'을 채택하며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정상들은 기후위기 대응이 경제와 사회를 재구성하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가 공동 대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서울 선언문' 전문이다.
1. 우리는 기후위기를 환경문제를 넘어서 경제, 사회, 안보, 인권과
문재인 대통령은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이틀째인 31일 정상급들의 논의 결과물인 '서울선언문' 채택을 공식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주재한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정상 토론세션에서 "각국 정상, 국제기구 대표들은 이틀 간의 정상 세션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공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