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분야에 대한 자금공급 확대, 재생에너지·기후기술 등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는 등의 금융지원이 원활히 집행되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공시제도가 연계될 필요가 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재한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기업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4월 공개된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024년도 국가공헌대상’ 시상식에서 ESG 경영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국가공헌대상은 모범적인 사회공헌 활동 및 ESG 경영 실천으로 지속가능 경영을 선도해 국가 지속가능역량 확보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HUG는 '환경과 사람, 내일을 함께 여는 주택 도시금융 파트너'라는 ESG 비전을...
녹색 피로가 쌓인 소비자는 마치 친환경인 것처럼 홍보하는 그린워싱 기업에 대해 분노하고, 기업의 친환경 활동도 불신한다. 이는 소비자와 기업 간 신뢰를 깨 소비자의 기업 대상 소송, 불매 운동 등으로 이어져 그린워싱 리스크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 속담 / 부지런한 범재가 부지런하지 못한 천재보다 낫다
꾸준히 노력해 공부하면 인재가 될 수 있다는 말....
그린워싱(Greenwashing)은 녹색(Green)에 세탁(White Washing)이 결합한 단어로 친환경적이지 않은 제품이나 기업의 경영 활동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표현하는 부당한 환경성 표시ㆍ광고 행위를 의미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국내 그린워싱 적발 건수는 2021년 272건에서 지난해 4940건으로 18배 넘게 증가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기업 중 100개사를 대상으로 ‘그린워싱에...
거래소는 2월 경영지원본부 아래 밸류업 전담 부서인 기업밸류업지원부를 신설하며 본격적인 밸류업 공시 지원 활동에 나섰다.
거래소는 2월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1차 세미나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38차례에 걸쳐 상장기업 지원 활동을 펼쳤다. 1차 세미나에서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수립·이행 소통 지원 △기업가치 우수기업에 대한 시장평가 및 투자 유도...
위한 녹색전환보증 규모를 1조 원에서 1조5000억 원으로 늘린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활력 확산을 뒷받침하기 위해 상당 기간 누적된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경영여건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R&D 예산은 전면적인 DNA 혁신 토대 아래 역대 최대인...
이 원장은 이날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녹색 전환의 시대를 향해(Toward the era of Green Transition)’을 주제로 진행한 국제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후위기 대응 본격화로 글로벌 탄소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지난해 4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고 2030년까지 연도별 감축 목표를 제시했다”고 소개했다....
하반기 신설한 비수도권 기업 대상 ‘특화금융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투자, 팩토링, 이노베이션1 등을 지원하고 지역 대표기업 육성을 위한 보증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지방시대 견인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한 녹색 금융 지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실시한 ‘일·가정 양립 리더 실천 선언식’에서 ‘일과 가정의 행복, 함께...
조 변호사는 “유럽연합(EU)의 그린 클레임 지침(GCD)이 발효되면 기업들은 연 매출액의 최대 4%를 벌금으로 부과받을 수 있다”며 “EU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모든 기업에 적용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EU에 판매되는 제품은 ‘친환경’, ‘녹색’ 등의 일반적인 표현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며 “친환경을 주장하려는 경우 제품 전 과정(전...
전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등을 대상으로도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교육을 진행해, 보안의식도 지속적으로 함양하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에는 윤리 및 준법경영을 위한 체계적인 내부통제 방안과 회사 중장기 가치 증대를 위한 리스크 관리 체계, 지배구조 등을 상세히 공개했다.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경제적 가치 배분에 대해서도 기술하는 등 소통 강화를...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에 대한 가치 인식을 조사한다. 특히, 브랜드의 현재 가치는 물론 사회적 책임을 포함한 미래 가치까지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동나비엔은 소비자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보일러의 혁신을 선도해왔다....
연구팀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공제대상 국가전략기술 범위를 확대해 설비투자시 25%의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조정하는 방안도 고려 사항으로 제시했다.
연구팀은 “은행의 녹색대출 확대를 통한 금융배출량 감축을 지원하기 위해 녹색여신 관리지침(2024년중 금감원) 제정 및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개정(2024년중 환경부)시 녹색대출...
이 원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중소기업 ESG 컨설팅을 금융권과 함께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실제 경영 현장에서 겪고 계신 어려움을 해소하고, 녹색여신 관련 제도 등을 정비해 녹색여신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함 회장은 “ESG 컨설팅 시스템을 디지털화해 보다 체계적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탄소 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고 ESG경영 등 친환경 경영실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기관·개인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SH공사는 △환경경영 전담조직 신설 및 역량 강화 △기후변화대응 가이드라인 수립 △그린인프라 확충 △에너지 절감 및 신재생 에너지 사용 노력 △친환경 공법 발굴 및 녹색 건물 적용 확대 △녹색제품 구매 등의 노력을...
미래에셋생명은 △전략 상품 확대를 통한 양적·질적 성장 △디지털 전환 가속화 △고객만족경영 △효율적인 손익·자본 관리 지속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 등 5가지를 지속가능경영의 방향으로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녹색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 마련을 추진했다. 환경경영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거버넌스...
ESG경영 컨설팅 지원, 탄소감축활동 자가진단보고서 제공 등 탄소중립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기보의 탄소가치평가보증 탄소감축유형 중 외부감축기업에 해당하는 부산 소재 중소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BNK 자회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정부는 6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통해...
도입, 녹색프리미엄 제도 참여 등 안정적 재생에너지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LG이노텍은 올초 글로벌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의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리더십 A(Leadership A)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전세계 2만3202개의 조사 대상 기업 중 1.5%에 해당하는...
또한 '더불어 사는 삶'이라는 사훈 아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녹색기술 인증 획득, 대학 장학기금 등의 기부 활동뿐만 아니라 사내 심리상담실을 운영해 임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조직문화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ESG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영풍은 떡볶이, 부침개 등을 간편 식품화하고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해 한식의...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소셜MG 분야에서는 저출생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생애 첫 통장 개설 출생아에게 ‘출생축하금’을 1인당 최대 20만 원 지원한다. 또, 출생아를 대상으로 최대 연 12%의 금리를 제공하는 ‘MG희망나눔 용용적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총 78억 원의 이자를 지급할 예정이다.
그린MG는 녹색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