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지 않는 주택, 전국의 빈집은 151만1000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국의 빈집은 2005년 71만8000호에서 15년간 79만3000호 증가하였다. 시도별 빈집 증가율이 높은 곳은 광주(4.9%), 전북(4.7%) 순이고, 30년 이상 된 빈집 비율이 높은 지역은 전남 51.4%(6만3000호), 경북 46.9% (6만6000호
주변을 둘러보면 생활이 어려운 할아버지보다 할머니를 더 많이 만나게 된다. 이미 우리나라 노인들의 빈곤율은 세계 1위에 달하고 있지만, 좀 더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여성노인이 남성노인보다 훨씬 더 빈곤하다. 실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만 65세 이상 여성 빈곤율은 47.2%에 달하고 있다. 이는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훨씬 낮은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