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대형마트가 눈독을 들이고 있다. 롯데마트의 ‘비바건강마켓’에 이어 이마트가 ‘바이오퍼블릭(BIOPUBLIC)’ 상표를 출원했다. 모노랩스와 협업 중인 건기식 매장인 ‘아이엠’에 이어 독자적으로 건기식 사업 확대에 나설 것으로 점쳐진다.
2017년 5조3000억 원이던 건기식 시장 규모가 올해는 6조3000억
약사단체의 반발에 이마트가 '노파머시'(No Pharmacy) 상표 출원을 포기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 대한약사회를 찾아 상표 출원을 포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이마트는 17일 특허청에 '노파머시' 상표권 출원을 신청했다. 이마트는 '건강기능식품은 약이 아니다'라는 의미를 담아 상표권 출원에 나섰으나, 이 소식이 알려지자 약사단
이마트가 ‘노파머시’ 상표를 출원하면서 약사업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22일 특허청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17일 ‘노파머시’ 상표권을 출원했다. ‘노파머시’는 특허 05, 29, 30, 32, 35 분류다. 이중 05 분류는 ‘약제, 의료용 및 수의과용 제제’와 ‘의료용 위생제’, ‘의료용 또는 수의과용 식이요법 식품 및 제제’, ‘인체용 또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