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과 정기적인 모임을 갖는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김홍업 김대중아태평화센터 이사장도 지난해 1주기 추도식에 이어 이번에도 참석한다.
다만 정기 모임 멤버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 박지만 EG 대표이사 회장은 개인 사정상 불참하는 것으로...
총체적 위기에 직면한 지금, ‘행동하는 양심이 되자’ ‘벽에 대고 소리라도 치라’던 대통령님의 간절한 당부를 다시 떠올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신께서 앞장서 걸었던 그 길을 따라 저 이재명과 민주당도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추도식에는 박지만·노재헌·김현철·노건호 씨 등 전직 대통령 자제 등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직 대통령들의 자녀들도 식장을 찾았다. 고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인 이순자 여사와 아들 전재국씨,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자녀 노소영‧노재헌씨,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 김홍업씨 그리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씨 등도 조문을 했다.
이날 오후 9시 30분까지도 조문객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30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전날 박보균 문체부 장관이 초대한 모임에는 △조혜자 여사(이승만 대통령 며느리) △윤상구 동서코포레이션 대표(윤보선 대통령 아들) △박지만 EG 대표이사(박정희 대통령 아들, 박근혜 대통령 동생)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노태우 대통령 아들)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김영삼 대통령 아들) △김홍업...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이 ‘김대중 정치학교’에 입학해 야권 인사들의 수업을 듣는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노 원장은 14일 ‘김대중 정치학교’ 4기 수강생으로 합격했다.
김대중 정치학교는 용서와 화해, 협력과 공존 등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상·정책·유산을 이어받은 ‘미래의 김대중’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6·15...
싱하이밍 주중대사는 노 전 대통령 임기 중인 1992년 한중 수교가 이뤄진 점을 언급하며 "양국 수교는 중한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고 양국과 양 국민을 크게 이롭게 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이날 추모식에는 고인의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이 직접 추모객들을 맞았다. 고인의 장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도 자리를 지켰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 고(故) 전두환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씨, 고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 고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씨 등 전직 대통령 유족들도 함께했다.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 포스탱 아르샹쥬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안장식을 끝으로 부친상을 마친 장남 노재헌 씨(55)가 다시 국립 5·18 민주를 찾았다.
27일 국립 5·18 민주묘지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노 씨는 이날 오전 11시경 비공개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노 씨의 방문에 앞서 관리소 측에 사전 연락은 없었으며 수행원만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명록에는 ‘5...
앞서 전날 노 전 대통령의 장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아버지를 모실 곳도 찾은 것 같다. 내일 동생(노재헌 변호사)이 발표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6일 세상을 떠난 노 전 대통령은 현재 경기 파주의 사찰인 검단사에 임시 안치된 상태다.
내일 동생(노재헌 변호사)이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별세한 노 전 대통령은 경기 파주의 사찰인 검단사에 임시 안치된 상태다.
앞서 유족 측은 생전 노 전 대통령의 뜻에 따라 파주 통일동산을 장지로 사용하고 싶다는 의사를 파주시에 밝혀왔다. 그러나 파주시는 관광특구인 통일동산에 규정상 장묘시설이 들어설 수 없다며 불가능하다는 입장이어서 협의가...
앞서 이날 발인식이 열린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노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변호사와 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등 유족들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이어 노 전 대통령의 운구 차량이 오전 9시18분쯤 고인이 살았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 도착했다. 노제는 연희동 자택에서 고인의...
노 전 대통령의 맏손주인 노재헌 변호사의 아들 장호씨가 영정 사진을 들고 운구차에서 내렸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노 변호사를 비롯한 유족들도 차량에서 내려 대문 앞에서 잠시 시간을 가졌다.
박철언 전 의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용만 전 재무부 장관 등 사흘 내리 빈소를 지킨 ‘6공 측근’들도 유족의 뒤를 따랐다.
유족들은 고인의...
이어 "그러나 간접적으로라도 자신의 과오에 대해 깊은 용서 바란다는 말 남겼고 아들인 노재헌이 해마다 '망월묘지'를 찾아 용서를 구하는 모습이 참 많이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낙연 전 대표도 조문을 마친 뒤 "12.12와 5.18은 분명 중대한 과오였다"며 "그러나 생애, 자제분 통해서 해마다 사과하고 한 것은 또...
빈소에 들어선 이 부회장은 같은 시간에 빈소를 방문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악수를 나눴다. 이어 이 부회장은 유족에게 조의를 표했다.
상주이자 노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재헌 변호사는 이 부회장의 허리를 토닥이며 "건강 괜찮냐"고 안부를 전했다.
이 부회장은 분향소에 짧게 머무른 뒤 취재진의 질문에 따로 답변하지 않고 바로 자리를 떴다.
상주이자 노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재헌 씨는 이재명 후보가 온다는 소식에 분향소에 있다가 잠시 복도로 나오기도 했다.
천천히 복도로 걸어 들어온 이재명 후보는 따로 방명록을 작성하지 않은 채 바로 빈소로 들어갔다.
국화 한 송이를 들고, 묵례한 뒤 노 전 대통령 영정 앞으로 헌화했다. 다시 깊게 반절하고 돌아서서 상주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특히 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았다. 최 회장은 예정돼 있던 미국 출장 일정을 다소 늦추고 조문했다. 최 회장은 노 전 대통령의 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현재 이혼에 합의하고 재산분할 소송 중이다.
최 회장은 27일 오전 10시 27분께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노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노 전...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유언이 27일 유족인 아들 노재헌 변호사를 통해 공개됐다.
노 변호사는 이날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고인의 생전 유지를 전하며 "국가에 대해 생각과 책임이 컸기 때문에 잘했던 일, 못했던 일 다 본인의 무한 책임이라 생각하고 계셨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5·18 희생자에 대한 가슴 아픈 부분, 그...
한편, 이날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 상황실장이었던 A씨도 오후께 빈소를 찾았다. 작년 5월, 노 전 대통령 아들인 노재헌 변호사가 광주를 방문할 당시 A씨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당시 A씨는 노 변호사에게 "아버님이 돌아가시면 찾아오겠다"고 약속했다고 유족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