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는 삼성전자 인도 법인에 '갤럭시 서비스 전문 강사'를 파견해 델리, 뭄바이, 노이다 등 주요 서비스센터 8곳을 순회하며 노하우를 전수했다.
인도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 전담 서비스센터인 ‘MSRC’에 국내에 활성화되어 있는 단품 수리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주력했다.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는 디스플레이부, 테두리, 배터리 등을 분해해 필요한...
국내 기업 중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인도 노이다에 진출해 2021년 4월부터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양산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같은 지역에 최대 규모의 스마트폰 공장을 운영 중이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인도는 잠재력과 투자가치가 높은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신규 디스플레이 생산라인 투자가 이뤄질 시 한국...
30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이날 인도 노이다에 있는 삼성전자 공장을 방문했다.
한 부회장은 "인도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라며 "노이다 공장이 인도뿐 아니라 전 세계를 위한 제품을 생산하는 최대 시설 중 하나로 성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1995년 인도에 처음 진출한 삼성전자는 현재...
이 목적으로 드림텍의 종속회사인 ‘드림텍 인디아(Dreamtech Electronics India Private Limited)’가 그레이터 노이다에 제1공장을 건설, 26일(현지시간)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찬홍 드림텍 대표이사, 장재복 주 인도대사, Ravi Kumar N.G 인도 GNIDA 대표, 우타르 프라데시(Uttar Pradesh)주 관계자 및 삼성전자 인도법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북인도의...
인도 최대 통신사인 릴라이언스 지오는 현재 전국 LTE 네트워크에 100% 삼성 기지국을 쓰고 있다.
현재 뉴델리 인근 노이다에 스마트폰 공장을, 첸나이 스리페룸부두르에 가전 공장을 가동 중이다. 이 밖에도 연구개발(R&D)센터, 삼성반도체인도연구소(SSIR), 디자인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약 1만8000명의 인력을 고용하고 있다.
드림텍은 메모리 반도체 모듈을 올해 6월 가동 예정인 인도 그레이터 노이다 지역의 현지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최근 인도가 중국을 대체하는 새로운 제조업 허브 국가로 부상함에 따라 제조 경쟁력을 갖춘 해외 생산거점을 조기에 확보하여 글로벌 고객사의 수요에 적시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드림텍 인도 공장에서는 기존 고객사의 스마트폰...
삼성전자는 베트남 박닌성 옌퐁과 타이응우옌성 옌빈, 뉴델리 노이다에 스마트폰 공장을 운영 중이며, 호찌민에는 가전 생산라인을 두고 있다. 이번에 방문하는 하노이에는 지난해 12월 준공식을 연 5G와 인공지능(AI) 연구개발(R&D)센터가 있다. 이 회장은 이들 베트남 생산기지를 살펴보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위기 극복을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이...
지난 6일에는 인도 뉴델리 판매법인과 노이다 가전 생산라인 및 R&D(연구개발)센터 등을 방문했다.
뉴델리에서는 모빌리티 분야와 에듀테크 등 다양한 신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프리미엄 가전, TV와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 등 현지화 전략을 정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노이다에선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이후 조 사장은 6일 세계 인구 1위 국가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인도를 찾아 뉴델리 판매법인과 노이다에 위치한 가전 생산라인 및 연구개발(R&D)센터 등을 방문해 사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점검했다.
올해로 인도 진출 26년째인 LG전자는 판매법인·생산법인·R&D센터까지 ‘현지 완결형 사업구조’를 구축하고, 프리미엄 국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조...
LG전자는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 포함해 미국 뉴저지 사옥, 인도 노이다 및 태국 라용 가전공장 등 국내외 사업장에서는 옥상 등에 설치한 태양광 패널로 자체 생산한 에너지를 사용 중이다. 국내 발전사업자 GS EPS와 협업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창원 LG스마트파크 통합생산동 옥상에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하는 규모의 직접 PPA 태양광 발전소도 구축하고...
LG전자는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 포함해 미국 뉴저지 사옥, 인도 노이다 및 태국 라용 가전공장 등 국내외 사업장에서는 옥상 등에 설치한 태양광 패널로 자체 생산한 에너지를 사용 중이다.
LG전자는 이번 RE100 가입을 계기로 탄소중립 계획에 더욱 속도를 낸다. 사용 전력의 재생에너지 전환은 전력 사용에 수반되는 탄소의 간접배출(스코프2)을...
중저가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삼성전자는 뉴델리 인근 노이다 공장에서 스마트폰을 직접 생산하며 인도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애플 역시 인도 시장에 깃발을 꽂고 삼성전자와 주도권 다툼에 나섰다. 지난해 4분기 애플의 인도 매출은 사상 최대치를 찍었다. 지난 4일 실적 발표 후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인도 사업에 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또 LG전자 인도법인은 다양한 수종을 밀집하게 심어 수목생장을 단기간에 끌어올리는 급속생장법을 활용해 그레이터 노이다 지역에 나무 1만2000그루로 숲을 조성하는 활동을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도 LG전자 직원들로 구성된 ‘라이프스 굿 봉사단’이 ‘집에서 씨앗을 키우는 통나무’ 등의 다양한 식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 사내 봉사단 96명이...
올해 5월 개점 예정인 인도 노이다지점의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
그는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농협은행의 글로벌 사업을 위해 노력해주고 있는 해외 주재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안정적인 해외 사업기반 조성 및 지속적인 글로벌 거점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농협은행의 글로벌 사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농협금융은 아시아 권역(합종) 내 농협은행 중국 북경지점을 개점하고 인도에서 노이다지점의 개점을 준비하고 있다. 선진금융허브(연횡)인 런던과 호주에는 NH투자증권 런던법인을 개설하고 농협은행 시드니지점의 개점 준비를 마무리하는 등 1단계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했다.
또 농협금융은 중장기 목표로 오는 2030년까지 11개국에 27개 네트워크 확보를...
인도 등에 먼저 진출한 캐피탈, 증권, 농우바이오(종묘회사) 등의 범농협 계열사와 그 계열사 거래업체와의 거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해 홍콩지점, 런던사무소를 개설한 데 이어 연내 호주 시드니지점, 중국 베이징 지점 및 인도 노이다 지점의 개점을 준비 중이다. 2025년까지 전 세계 12개국 14개 이상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4일 인도 중앙은행(RBI)으로부터 노이다지점 설립을 위한 본인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번 지점 설립 최종인가 획득을 통해 서남아시아 진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올해 지점 설립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인도는 약 13억 명의 소비시장을 지닌 발전 가능성이...
NH농협은행은 지난 4일 인도중앙은행(RBI)으로부터 노이다지점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작년 코로나19의 확산세가 특히 심했던 인도에 현지 적십자사를 통해 산소발생기를 직접 기부하고, 인도 협동조합 조직인 IFFCO사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ESG경영을 펼치며 예비인가 획득이라는 성과를...
그는 “올해 홍콩, 북경 지점 개점 준비와 더불어 호주 시드니, 베트남 호찌민, 인도 노이다 지점 개설도 차질없이 추진하길 바란다”며 “농협금융만의 글로벌 특화 사업모델 성공사례를 발굴·육성하고 공동진출 국가 내 계열사 간 시너지도 활성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손 회장은 고객자산관리 및 은퇴금융 역량 강화와 범 농협 수익센터 본연의 역할을...
세탁기, 냉장고 등을 생산하는 인도 노이다 생산공장은 3.2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난해 도입했다. 인도 생산법인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는 태양광 설비를 통해 일부 자체 생산하며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릴 계획이다.
북미 법인 또한 올해 말까지 생산, 물류, 오피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