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건축가 가운데 전북 남원시의 자문을 맡은 임형남·노은주 대표(가온건축)는 “오랫동안 머물게 되는 마을,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건축과 유기체처럼 성장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희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지방 이주를 원하는 분들이 새로운 삶에 보다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 자문건축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살기 좋은...
건축가 노은주, 소설가 정세랑, 영화배우 문소리가 각각 '긋닛'을 다양한 시각으로 이야기한다.
기획전시 'BBDWK'는 1963년부터 독일 북아트재단이 주최해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의 역사를 조망한다. 주제전시를 기획한 이상길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는 "작년과 올해 도서전이 끊어지지는 않았으나 이전과 다른 방식을 택하며 잠깐 멈추는 시기...
건축학부 교수는 '파편들의 전체: 코로나 이후, 공간들의 변이'라는 주제로 세계적 감염병 유행의 시대에서의 공간과 도시의 변화, 건축가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전망을 이야기한다.
노명우 아주대 사회학과 교수는 '코로나19 시대의 나와 집, 우리 동네'에 대해 사회학적 시각에서 해설하고, 노은주 가온건축 대표는 '코로나19 시대의 도시'에 대해 시사점을 전한다.
임형남·노은주의 ‘골목 인문학’(인물과사상사)은 인문학이 마치 배경 음악처럼 은은히 흐르는 골목 산책을 다룬 수필집이다. 가온건축을 운영하는 건축가 부부인 두 저자는 일반인들이 좀처럼 주목하기 힘든 국내외 골목길로 여러분을 인도할 것이다. 저자들의 맛깔스러운 문장의 힘이 과거와 현재를 오가도록 만들 것이며 이따금 깊은 상념에 젖게 할 것이다.
이 책을...
소형주택전에는 땅콩집으로 유명한 이현욱을 비롯 강승희, 김개천, 조정구, 조남호, 임형남, 노은주, 김창균 등 54명의 국내 유명 건축가가 참여한다.
전시된 주택은 단층형과 복층형으로 나뉘며, 교외형과 도심형주택, 생애주기 별, 라이프스타일 별 각기 다른 삶의 모습을 담은 다양한 주택의 원형을 선보인다.
18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전시 외에도 집짓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