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도 지자체가 아파트 단지 내 노숙인 샤워 시설을 조성해달라는 요청을 한 것 자체가 이례적이란 게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공공기여 문제로 강동구청과 반목한 바 있다. 강동구청은 단지 내 조성되는 문화사회복지시설에 '지역자활센터' 확장 이전을 추진했으나 출소자 등이...
NH투자증권은 서울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과 자활노숙인들을 위한 삼계탕과 여름나기 음식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고 삼계탕 600인분과 김치 300박스, 수박 등을 전달했다. 나눔행사에는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 대표와 정병창 광야홈리스센터 사무국장, 김형옥 영등포 쪽방 상담소장 등이 참석했다....
물품은 쪽방상담소 5개소, 아동․노숙인․장애인 등 복지시설 60개소, 종합사회복지관 11개소, 지역자활센터 2개소, 주거복지센터 6개소 등 서울 시내 총 84개 기관과 임대주택 18가구에 전달된다.
한편 2015년 ‘호텔 교체 후원 물품 활용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시작한 시는 현재 시내 14개 호텔과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이용 시설과 가정에 물품을 후원하는...
1993년에 설립된 이후 약 30년간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무료 급식과 노숙인 자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마스턴투자운용의 임직원들은 아침 일찍 모여 점심을 준비했다. 또 마련한 식사와 별도로 먹을 수 있는 소정의 간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경선 마스턴투자운용 ESG LAB장 상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직접...
우선 ‘희망과정’은 35개 노숙인‧자활관련시설에서 진행되는 과정으로 인문학‧일자리‧심리‧건강 등 64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복과정’은 서울시립대학교와 숭실대학교 캠퍼스로 수강생들이 직접 등교해 좀 더 깊이 있는 역사, 문학, 철학 등 심화 인문학 강좌를 수강하는 과정이다. 대학 방학 기간인 7~9월에 정규과정이 운영되며 9월에는 수료생 대상...
특히 쪽방촌 인근 소공점 경영주는 작년 10월부터 16번에 걸쳐 도시락 1260개(약 500만 원)를 쪽방 주민과 일대 노숙인들과 나눴다.
서울역 쪽방상담소는 지난해 12월 후원 가맹점들의 대표로 세븐일레븐 소공점을 방문해 ‘잘 오셨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감사 명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불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인 쪽방 주민들과 온기를 나누고자 동참해...
풋살클럽 창단은 사노피의 헬핑핸즈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스포츠를 통한 노숙인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노숙인 인식 개선 및 자활을 돕고자 마련됐다. 창단식 이후 홈리스 풋살클럽 ‘드림’은 한국 풋살연맹에 정식으로 풋살클럽 등록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이후 사회인과의 다양한 경기를 통해 사회적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홈리스...
코로나19 펜데믹 기간 급식소 안전을 고려해 진행하지 못했던 활동이다.
명동밥집은 재단법인 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 산하 무료 급식소다. 명동 성당 옆에 위치한다. 명동 일대 노숙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식사와 자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일 평균 800여명이 명동밥집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경기자활기업협회 △경기도·인천노숙인시설연합회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확인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제보하게 된다.
기존에도 사회복지시설·기관과 경기도 간...
전 재산 5억 원을 충남대학교 발전기금재단에 기부한 고(故) 성옥심씨에게는 국민포장이 수여됐다.
430여회의 무료 심장수술과 노숙인 자활 등에 앞장선 박국양·조태례 부부 등에게 대통령표창이, 17년간 독거노인 반찬 배달과 노인 목욕 봉사를 하고 10년 이상 사회복지모금회에 월급의 일부분을 기부해온 신웅선·안연숙 부부 등에게는 국무총리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2004년에는 여성 노숙인 자활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열린여성센터’를 설립해 19년간 1800여 명의 여성 노숙인들을 보호하고 사회 복귀를 지원해 왔으며, 노숙인 대상의 매입임대주택 등 주거정책을 제안하고 시범운영을 직접 주도하며 노숙인들의 지역사회 복귀와 정착에 큰 기여를 해왔다.
기술상 수상자인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이사는 1992년 바이오...
센터는 서울시 노숙인 일자리 지원 사업 및 지역 내 일자리 지원기관 등과 연계해 저소득층, 노숙인 등의 자활ㆍ자립을 위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채용 심사과정에서 동점자가 있을 경우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는 등 약자 고용에 힘썼다.
센터 근로자 중 정규직은 91%로 입사 1년 미만의 직원을 제외한 모든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다. 현재 재직...
심사평가원은 2019년부터 노숙인 자활 프로그램인 ‘도시농부 아카데미 하우스’를 지원해 왔다.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알코올 중독 노숙인들의 건강지원 필요성을 파악해 이번 치료비 지원을 결정했다.
기호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조정실장은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노숙인과 취약계층의 건강권 확보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과거 재임시절인 2006년 노숙인 자립지원 기본계획을 처음으로 수립하는 등 노숙인 정책에 관심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2008~2012년에는 자립의 정신적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희망의 인문학 과정' 운영했다. 2008년에는 서울시 5대 쪽방촌 실태조사를 실시해 노숙인·쪽방 거주자의 환경개선과 자활지원 종합대책을 최초로 수립했다.
우수 민원서비스 사례는 △거리노숙인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고난도 사례관리 지원체계’(관악구) △데이터 기반으로 생활쓰레기 발생 억제와 재활용률을 높이는 ‘생활쓰레기 감소 시스템’(성동구) △고독사 예방 및 방지를 위한 ‘비대면 안부확인 시스템’(서대문구)이 선정됐다.
9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선정기관에는 총 상금 900만 원과 상장이...
효성ITX는 10일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과 자활노숙인을 위한 영양식 키트 150개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말복을 맞이해 준비된 영양식 키트에는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삼계탕, 설렁탕 등 보양식은 물론, 손 소독제 등 방역용품 등이 포함됐다.
효성ITX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무더위에 많이 지쳐있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20일 NH투자증권은 서울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과 자활노숙인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삼계탕 750인 분과 김치 400포기, 과일 등을 쪽방촌 주민들과 노숙자들에게 전달했다.
NH투자증권은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하던 ‘삼계탕 나눔’ 배식 행사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등의 영향으로 진행하기 어려워지자 쪽방촌 홀몸노인 및...
서울시는 7일 오후 2시 서울역에서 거리 노숙인 자활 지원을 위해 한국철도,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한국철도와 함께 2012년부터 거리 노숙인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역 등 주요 철도역사 주변 노숙인들을 중심으로 ‘희망의 친구들’ 사업단을 만들어 9년간 매년 약 20~40여 명의 노숙인에게 6개월의 일자리와 임시...
NH투자증권은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과 자활노숙인들을 위해 삼계탕 700인분과 수박 등 과일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매년 여름 정영채 사장 및 임직원들이 직접 쪽방촌을 찾아 삼계탕을 배식하는 활동을 갖는다. 다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배식 봉사활동 대신 독거노인 및 노숙자들에게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