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 ‘최고’ 인정… 새 협업 창출
노벨상은 주로 물리학, 화학, 생리학·의학, 문학 및 평화, 경제학 등 여러 분야에서 수여되는데 건축이나 예술분야에 대한 상은 별도로 마련하지 않았다. 노벨 재단의 설립 당시 건축과 예술이 다른 분야보다 명확한 과학적, 문학적 성과로 측정되기 어렵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벨상 외에도 건축분야에서...
사실을 수업하라.”
러시아 생리학자. 개가 주인의 발소리만 들어도 침을 분비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평생 ‘조건 반사’로서 뇌의 작용에 관해 연구한 그는 소화와 신경 지배의 연구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 그는 오늘 숨졌다. 1849~1936.
☆ 고사성어 / 낭패위간(狼狽爲奸)
흉악한 무리가 모략을 꾸미는 것을 이른다. 당나라 학자 단성식(段成式)의 수필집...
인류 진화 연구에 지대한 공헌 네안데르탈인의 게놈 시퀀싱도 해내 ‘고유전체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탄생으로 이어져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의 영예는 인류 진화 연구에 지대한 공헌을 세운 스반테 파보 박사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가 3일(현지시간)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 소속의...
두 번째 바이오헬스산업 세션 호주 측 발표자로 나선 피터 도허티 교수(1996년 노벨 생리학·의학상 수상자)는 “좋은 백신을 얻을 때까지 개방과 폐쇄의 연속적인 주기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향후 인류가 직면할 신형 바이러스 팬데믹 등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바이오산업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한국-호주 등 국제협력의...
'2020년 노벨 생리의학상'에 하비 알터, 찰스 라이스, 마이클 호턴 등 3명이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하비 알터, 마이클 호턴, 찰스 라이스 등 3명을 '2020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벨 생리의학상은 생리학 또는 의학 분야에서 큰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화학은 56%가 40~50대, 생리학은 42%가 40대 중반부터 50대 중반으로 나타났다.
작년 노벨상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과학자는 윌리엄 케일린(만 61세), 피터 랫클리프(만 65세), 그레그 서멘자(만 63세)로 모두 60세 이상이었다.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존 구디너프는 만 97세로 역대 최고령 수상자다.
조명희 의원은 “최근 10년간 노벨상 수상자들이 수상을 하기까지 평균...
노벨상 6개 부문(물리학, 화학, 생리학 또는 의학, 경제학, 문학, 평화)에 맞춰 6개의 주제로 구성되는 전시관에는 각 분야 수상자의 실제 메달 및 업적이 소개되며 후보에 올랐던 인물들의 관련 콘텐츠도 전시된다.
또 노벨상 수상자의 업적을 영화, 스포츠와 접목해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백열전구를 활용한 ‘에디슨관’ 포토존, 대형 노벨...
이번에 개발 성공한 역분화 유도 인자 군은 2012년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받을 만큼 획기적인 발견이었으나, 바이러스 벡터를 이용해 줄기세포를 만드는 방식은 안전성에 큰 문제가 있어 아직 임상 적용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셀리버리에서 개발한 세포 투과성 역분화 유도 인자 단백질 ICP-RFs는 기존의 바이러스를 이용한 유전자 전송법에서 대두한 안전성...
올해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한 오스미 요시노리 일본 도쿄공업대학 명예교수(71)는 ‘오토 파지’ 구조를 해명하는데에 일생을 보낸 학자다.
그는 일본 서남부 후쿠오카 시 출신으로 1967년 도쿄대 교양학부를 졸업한 뒤 미국 록펠러대학에서 유학했다. 이후 일본 아이치 현 오카자키 시의 기초 생물학 연구소 교수 등을 거쳐 현재는 도쿄공업대학 명예교수로...
오스미 요시노리 일본 도쿄공업대학 명예교수는 세포 내에서 역할을 마친 단백질을 청소하는 ‘오토 파지’ 작용에 관한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노벨 생리학·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오토 파지’는 세포 내 불필요한 단백질이나 소기관을 분해하는 현상으로, 이 기전에 이상이 생기면 암이나 신경난치병이 발생한다.
지난 2014년 5월, 오스미 교수는 일본...
지난해에 이어 올해 노벨 생리학·의학상도 일본에 돌아갔다.
노벨 생리학·의학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는 3일(현지시간) 오스미 요시노리 일본 도쿄공업대학 명예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수상 이유로는 세포 내에서 역할을 마친 단백질을 청소하는 오토 파지 작용에 관한 연구에서 공을 세웠다는 점을 들었다.
오토 파지는...
올해 노벨 생리학·의학상 수상자에 오스미 요시노리 일본 도쿄공업대학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오스미 교수는 세포가 불필요해진 단백질 등을 분해하는 ‘오토 퍼지’라는 구조를 해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로써 일본인의 노벨상 수상은 3년 연속이며, 미국 국적자를 포함하면 25번째다. 생리학·의학상 수상은 4명째다.
한편 노벨상 심사 주체는 물리학상과 화학상, 경제학 상 등 3개 부문은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가, 생리·의학상은 카롤린스카 연구소(스웨덴), 평화상은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문학상은 스웨덴 아카데미가 각각 맡는다. 전형은 비밀리에 이루어지며 노벨상 후보라는 것은 공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선정 과정은 각 조직에 설치된 노벨위원회가 매년 9월, 해당...
1998년, 원생생물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를 발표한 연구자 파이어와 멜로 박사는 2006년 그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받았다. 새로운 발표 이후 길게는 30년 이상 검증받아야 수상이 가늠되는 대부분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RNAi가 얼마나 주목을 받았는지 알 수 있다.
RNAi 기술은 다양한 질환에 적용할 수 있다. 가장 활발하게 연구되고...
1912년 생리학 의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였던 알렉시스 카렐(Alexis Carrel)은 그의 명저 ‘인간 그 미지의 존재’에서 인간 과학을 주창하면서, 인간의 모든 면, 즉 물리학적, 해부학적, 형이상학적, 지적, 도덕적, 예술적, 경제적, 사회적 분야를 고려하면서 인간을 분석·종합적으로 연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며 인간 과학의 시대를 열어놓았다. 인간의 문제가 점점 더...
크릭과 왓슨, 윌킨스는 이 공로로 1962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다. 프랭클린은 아쉽게도 1958년에 사망하는 바람에 노벨상을 받지 못했다.
크릭은 1977년 케임브리지를 떠나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 캠퍼스로 자리를 옮긴다. 분자생물학의 아버지인 크릭이었지만 1980년대 이후로는 신경과학 분야에 관심을 갖고 의식에 관한 연구에 집중한다. 크릭은...
포셀과 생리학자 데이브 워이내로우스키, 노인 피트니스 전문가 그레타 블랙번이 의기투합해 10년 동안 염색체 끝자락에 붙어 있는 텔로미어라는 유전물질과 수명 연장의 관련성을 함께 연구하며 개발한 노화 방지 프로그램이 담긴 책으로, 미국에서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건강 분야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09년 노벨 생리의학상으로 검증된 이론을...
2001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팀 헌트 케임브리지대 명예교수는 “세상에 없는 질문을 하고 그 질문을 따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의적인 사고만이 신대륙을 발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이다.
헌트 명예교수가 5일 서울대 문화관에서 열린 ‘제22회 자연과학 공개강연: 과학자의 꿈과 도전’에서 특별강연자로 나섰다.
헌트 명예교수는 암 발생 원인을...
이들은 뇌세포 안에서 위치정보 세포를 발견하고 작동 메커니즘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존 오키프(75) 박사와 함께 2014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수상자들의 이 연구 성과는 더 높은 수준의 인지기능을 세포 수준에서 규명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면서 오키프 박사가 수상 업적에 절반을...
또한 현재 1998년 노벨의학생리학 수상자인 루이스 이그나로 박사와 함께 치매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도 수행하고 있으며 미국 듀크의과대학 알츠하이머병 연구소와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 알츠하이머병 연구소, 일본 국립장수연구소 등에서 연구교수로 활동하며 치매에 대해 연구한 바 있다.
신경세포의 퇴행을 막기 위해 교육을 통한 두뇌 자극과 뇌혈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