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노량진뉴타운 내 최대어로 꼽히는 노량진1구역 시공사 선정에 단독 입찰하며 수주 가능성이 커졌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하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에 포스코이앤씨만 참여했다.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를 앞세워 시공사 자리를 따내겠다는 전략이다.
노량진1구역은 공동주택 299
서울 동작구 노량진1구역이 2992가구 규모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동작구는 전날인 7일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처리했다고 8일 밝혔다.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 내 8개 구역 중 노량진1구역이 마지막으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음에 따라 총 9088가구 규모의 주거단지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노량진1구역은 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