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은 14일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가 노동시장 개혁을 위한 노사정타협을 잠정적으로 이끌어낸 것과 관련, 개혁의 5대 입법과제를 정기국회 내에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새누리당 노동시장선진화특별위원회 간사인 이완영 의원은 국회에서 노동개혁을 위한 당정협의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전날 노사정위의 잠정합의를 토대로 관련 법안을 계속 논의할 것이라고
새누리당 노동시장선진화특별위원회 25일 박근혜 정부가 하반기 최대 쟁점안으로 내세운 노동시장 개혁을 위해 관련법안을 당론으로 발의하기로 결정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은 이날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연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노동특위에서 노동시장 선진화 관련해 근로기준법,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보호에 관한 법
노동시장 개혁을 놓고 각계각층에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 박근혜 정부는 4대개혁(공공·금융·교육·노동) 가운데 하반기 국정 최우선 과제로 노동개혁을 선정했다.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도 이에 공조해 노동부 장관을 역임했던 이인제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한 노동시장선진화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김무성 대표는 연일 노동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업무 복귀와 함께 경제·개혁 드라이브를 가속화한다.
지난달 27~31일 청와대 관저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구상한 내용을 본격적으로 가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는 올해 하반기가 경제 활성화 및 각종 개혁 과제를 달성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인식이 깔렸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연말께 새누리당 출신 장관들이 당으로 복귀할
새누리당 노동시장선진화특별위원회는 29일 하반기 핵심 과제로 추진하는 ‘노동개혁’을 위해 다음주 재계 및 노동단체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당 특위 간사를 맡고 있는 이완영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다음주 내에 경제계 5단체와 특위의 간담회가 있고, 한국노총과도 회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빠른 시일 내에 청년들과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이 박근혜 정부의 최대 현안인 4대개혁(공공·교육·금융·노동) 가운데 가장 시급하다고 알려진 노동개혁의 해결사로 나섰다. 당에서 추진한 노동시장선진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그가 철새 딱지를 떼고 평소 공언처럼 정부의 성공을 위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최고위원은 28일 멈춰선 노사정위원회를 향해 “노동개혁
새누리당 노동시장선진화 특별위원회는 28일 조속한 노동개혁 달성을 위해 하루빨리 노사정위원회를 재개하고 한국노총이 복귀할 것을 강조했다. 또 관련 법안을 정리해 당론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고용노동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특위 첫 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노사정위원회
박근혜 정부의 핵심과제인 ‘4대개혁’(공공·교육·금융·노동)에서 새누리당이 노동시장 개혁에 총대를 메고 앞장서자 야당과 노동계가 크게 우려하고 나섰다.
여당은 이번 노동개혁을 통해 ‘유승민 사퇴’ 정국으로 갈라진 당청관계를 봉합하겠다는 속내를 내비치고 있다. 또 지난 4월 노사정위원회에서의 합의 실패 이후 멈춰선 노동개혁을 해결 짓고 나머지 개혁에도 속도
새누리당이 박근혜 정부 핵심 과제인 ‘4대 개혁’(공공·교육·금융·노동) 가운데 노동개혁을 하반기 중점 업무로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야당은 이에 반발하며 제동을 걸고 나섰다.
새누리당은 총대를 메고 나선 김무성 대표를 중심으로 연일 노동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22일 고위 당·정·청 회동을 통해 국회에 4대개혁 특위를 설치키로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