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이 현재 공석 중인 두 명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중 한 자리를 보수파 경제학자인 주디 셸턴으로 채우려 하고 있다.
백악관은 이미 셸턴과 접촉해 연준 이사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셸턴은 코멘트 요청에 응하지 않았으나 전날 공화당 소속의 짐 뱅크스 하원의원이 “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로 넬리 량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을 지명했다. 량 연구원은 통화 안정성 분야의 전문가로 꼽히는 인사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양 연구원은 1986년부터 연준 이코노미스트로 일하다가 지난해 연준을 떠나 브루킹스연구소와 국제통화기금(IM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