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실적 발표 소식에 강세다.
8일 오전 9시 18분 기준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2.24%(4400원) 오른 20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네이버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30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2804억 원으로 23.6% 증가했다.
이는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유진투자증권은 17일 NAVER에 대해 성장과 내실을 모두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28만9000원, 매수로 유지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2581억 원, 영업이익 3026억 원으로 전망하고,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 하회하는 전망치”라면서 “서치플랫폼 매출은 국내 경기둔화 영향으
네이버의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50% 이상 상승했다.
네이버는 8일 글로벌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14년 1분기 매출액이 6380억원, 영업이익 1898억원, 계속영업순이익 128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9% 올랐고, 영업이익과 계속영업순이익은 각각 50.5%, 17.5% 상승한 수치다.
네이버의 1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