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증명서를 위조해 러시아산 냉동 대게를 수입하려던 식품업체 대표 등이 적발됐다. 해당 냉동 대게는 전량 러시아로 반송될 예정이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수입업체 대표 A씨와 B씨, 수입신고대행업체 대표 C씨 등 3명에 대해 ‘수입식품 안전관리 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위생증명서가 위조된 러시아산 냉동 대게는 전량 반송할 예정으로, 해
국회 기획재정위의 권영세 한나라당 의원은 22일 열린 관세청 국정감사에서 천안함사태 이후 중국산으로 둔갑해 들여오다 적발된 북한산 밀수품이 500억원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작년 5월 남북교역 중단조치 이후 올해 8월까지 북한산 물품이 중국산으로 위장해 밀수되다 적발된 금액이 465억원”이라고 말했다.
이는 중국산 물품을 북한산으로 위장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