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심리지수 △미국 9월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 제조업지수 △일본 9월 지분은행 제조업 PMI 등이 발표된다.
25일과 26일에는 각각 미국 8월 신규주택매매, 미국 8월 내구재 신규수주가 발표된다. 27일에는 △미국 8월 개인소득 △미국 8월 개인소비지출(PCE) △미국 8월 PCE 물가지수 △미국 8월 근원PCE 물가지수 △일본 9월 도쿄 소비자물가지수 등이 나온다.
가정용 내구재는 7.7%, 실내 에어컨은 16.1% 상승했고 해외 배낭 여행비는 59.4% 폭등했다.
에너지 부문은 다소 엇갈렸다. 전기료가 26.2% 상승했지만, 휘발유는 3.8% 하락했다. 정부의 전기료 부담 경감책 종료와 휘발유 가격 억제 조치가 영향을 미쳤다.
식량은 3.6% 상승했다. 특히 고시히카리를 제외한 우루치 쌀이 29.9% 상승해 1976년 1월 이후 가장 크게 올랐다....
차량연료 등 비내구재(-1.6%), 승용차를 비롯한 내구재(-2.3%), 오락·취미·경기용품 등 준내구재(-2.1%) 모두 판매가 줄었다. 국제유가 상승, 장마와 폭염으로 외부 활동이 제약된 영향 등으로 풀이된다.
기재부는 "8월 소매판매의 경우 백화점 · 마트 등 카드 승인액 및 자동차 내수판매량 증가는 긍정적 요인으로, 소비자 심리지수 하락은 부정적 요인으로...
이에 담당 부서는 “주택거래 증가 등 부동산경기 개선은 내구재 소비 및 건설투자 증가를 통해 내수의 상방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다만 가계대출을 동반한 주택매매 증가의 경우에는 원리금상환 부담도 함께 늘어나므로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부의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답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는 2022년 2분기 이후 9개 분기 연속 감소세다. 올해 7월에도 100.6으로 전월 대비 1.9% 줄었다. 특히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1.6%)와 승용차 등 내구재(-2.3%), 오락·취미·경기 용품 등 준내구재(-2.1%)가 모두 부진했다. 내구재, 준·비내구재 소비가 모두 감소한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1년 만이다.
최근 내수 부진을 반영한 듯 차량연료 등 비내구재(-1.6%), 승용차 등 내구재(-2.3%), 오락·취미·경기용품 등 준내구재(-2.1%)에서 판매가 모두 줄었다. 소매판매는 5월(-0.2%) 감소 후 전달(1.0%) 소폭 늘었지만 2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설비투자는 항공기 수입 영향으로 지난 달보다 10.1% 증가했다. 컴퓨터사무용기계 등 기계류(-1.6%)에서 투자가 줄었지만...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지난 금요일 잭슨홀 미팅 안도감 속 주중 예정된 7월 내구재 주문과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8월 기대 인플레이션, 엔디비아 실적 발표 이후 반도체주 주가 변화, MSCI 리밸런싱에 따른 수급 변동성 등에 영향받으면서 저점을 높여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금융업(1.28%), 운수창고...
이번 주 주요 지표와 연설 일정을 보면 △26일 7월 내구재수주, 8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 △27일 6월 S&P 케이스실러·연방주택금융청(FHFA) 주택가격지수, 8월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8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28일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 엔비디아ㆍ세일스포스ㆍ크라우드스크라이크 등 실적 발표 △29일 주간...
이날 국내 증시는 지난 금요일 잭슨홀 미팅 안도감 속 주중 예정된 7월 내구재 주문과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8월 기대 인플레이션, 엔디비아 실적 발표 이후 반도체주 주가 변화, MSCI 리밸런싱에 따른 수급 변동성 등에 영향받으면서 저점을 높여갈 전망이다. 주간 코스피 예상 밴드는 2650~2780포인트(p)다.
다음 주 주요 경제지표 이벤트로는 한국시간 기준 △23일 미국 잭슨홀 컨퍼런스 파월 의장 연설, 미국 7월 신규주택판매 △26일 미국 7월 내구재 수주 △27일 미국 6월 S&P/CS 주택가격지수 △29일 미국 2분기 GDP(수정치) △30일 한국 7월 산업활동동향, 유로존 8월 소비자물가, 미국 7월 PCE 물가, 미국 8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31일 중국 8월 국가통계국 PMI...
또한 한은은 IT기기 등 내구재 교체시기가 점진적으로 도래하는 점도 내구재 소비 부진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은은 “팬데믹 이후 빠르게 회복된 국외소비(해외여행)도 예년의 추이 등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확대 여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부연했다.
다만, 인구구조적 요인과 자영업자 업황 부진은 소비 회복의 제약 요인으로 짚었다....
눈높이를 낮추는 요인으로는 하반기 중국 가수요의 소진 가능성과 미국의 더딘 내구재 소비 경기 회복 우려를 꼽았다.
올해 코스피 변동 폭은 2500∼2750p(포인트)로 예측했다.
노 연구원은 "실적 장세가 후반부에 진입했고 추정치에 낙관적 과잉이 형성되고 있으나, 2분기 실적 시즌이 우호적이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당장 변동성 확대는 겪지 않을 것...
통계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6월 의복 등 준내구재 소매판매액지수는 전년 동기보다 3.6% 감소했다.
패션업체들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활로를 모색 중이다. 신세계인터는 화장품 (코스메틱)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일명 ‘장원영 틴트’로 유명한 비건 브랜드 ‘어뮤즈’의 지분 100%를 713억 원에 인수했다. 기존 럭셔리·프리미엄...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0.9%)에서 판매가 줄었지만 승용차 등 내구재(5.2%), 신발·가방 등 준내구재(0.8%)에서 판매가 늘었다. 4월(-0.6%)·5월(-0.2%) 감소 후 3개월 만의 반등이다.
설비투자는 전월대비 4.3% 증가했다. 자동차 등 운송장비(-2.8%)에서 투자가 줄었지만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6.5%)에서 투자가 늘었다. 5월(-3.6%) 이후 한 달 만의 반등이다. 건설기성...
한국 7월 수출입 동향, 중국 7월 차이신 제조업 PMI, 미국 7월 ISM 제조업(1일) △한국 7월 소비자 물가, 미국 7월 고용 보고서, 미국 6월 내구재 수주(확정치)(2일) 등이 있다.
주요 미국 기업인 맥도날드(29일), 마이크로소프트·AMD·P&G·머크·캐터필러(30일), 메타·퀄컴·ARM·마스터카드(31일), 애플·아마존·인텔(1일), 엑슨모빌·셰브론(2일)의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내구재 주문은 운송 장비 주문 급감 영향으로 전월 대비 6.6% 감소하며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운송을 제외한 내구재 주문은 전월 대비 0.5% 증가해 올해 들어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MSCI 한국 지수 ETF는 0.7%, MSCI 신흥 지수 ETF는 0.4% 하락헀다. NDF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1382원으로 이를 반영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원 하락 출발이...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 추진으로 인한 내구재 및 자동차향 수요 증가로 ABS 및 합성고무 수익성이 개선되었고, NBL·SAP·POE 등의 실적 호조에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첨단소재 부문 영업이익은 170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9.7% 증가했다. 이 연구원은 “전방 전기차 시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양극재 출하물량 확대로 전지재료 손익이 개선되었고, 전자소재 및...
올해 10회를 맞은 BCSI 조사는 99개 산업군(소비재 50개, 내구재 19개, 서비스 30개) 내 사업체에 대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소비자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측정했다.
조사 결과에 따른 종합 점수는 전반적인 만족도, 서비스 품질, 가격, 디자인, 재구매 의향 점수를 합산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조사 모델 중 서비스 품질과 재구매 부문에서 최고...
연구팀은 “서비스소비는 여전히 양호하나 재화소비가 감소 전환했다”며 “그중에서도 금리에 보다 민감하고 가격이 높은 내구재(자동차, IT기기) 소비가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식료품 등 저소득층 소비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생필품 증가세도 둔화되고 있어 소득 계층별로는 저소득층 소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부연됐다.
한은이 4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