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사고가 발생한 서울 내곡동 동원예비군 훈련장의 실사격 훈련이 당분간 중단된다.
국방부는 15일 여당에서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예비군 훈련을 전면 중단하라고 요구한 데 대해 “사고가 난 동원훈련장에서는 다음 주 실사격을 하지 않고 사격술 연습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의 관계자는 “서울 내곡동 동원예비군 훈련장 총기 사고와
서울 내곡동 훈련장 사고…예비군 총기 난사, 3명 사망 추정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전 10시46분께 진행된 훈련 도중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훈련에 참가했던 예비군이 총기를 난사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