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같은 강아지를 집에 두고 나오는 것이 마음에 걸렸는데, 이렇게 같이 시간을 보낼 공간이 있어서 좋네요.”
18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할리스 공덕경의선숲길점에서 만난 이옥형(62) 씨의 표정은 즐거움 그 자체였다.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할수 있는 ‘펫 프렌들리’ 특화매장인 이곳은 일반 커피존과 펫존이 완전히분리돼 있다. 다만 펫존에서도 견주는 목줄을
남혜경(사진) 작가의 14번째 초대전이 5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길 아이해브어드림에서 막을 올렸다.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 주제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다.
'빗방울 작가'로 불리는 남혜경 작가는 한국과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남 작가는 "인간을 창조한 하나님의 섬세한 손길처럼 아름다운 하나님의 형상을 연필로 표현해 생명을 불어넣은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