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기를 건 성남 FC와 수원 FC의 더비전이 성사될 전망이다.
성남 FC는 12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개막전에서 수원 FC와 맞붙는다. 이에 앞서 이재명 성남 시장(성남 FC 구단주)은 염태영 수원 시장(수원 FC 구단주)에게 “축구팬들이 수원 FC와 성남 FC의 개막전 내기로 ‘이긴 시청기를 진 시청에 걸기’하라
성남 FC가 2015 시즌 비상을 위한 첫 훈련을 시작했다.
성남 선수단은 지난 5일 첫 훈련지인 강릉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일주일 간 계획된 강릉 전지훈련에서 선수들은 기초 체력 강화와 심신단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전문 체조를 통한 유연성 강화 훈련과 웨이트트레이닝을 통한 근력 강화 운동을 병행하며 몸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무엇
프로축구 성남FC가 201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참가를 대비한 본격적인 전력보강에 나섰다.
성남은 인천의 수비수 박태민과 공격수 남준재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2008년 프로에 데뷔한 박태민은 수원, 부산, 인천을 거치며 K리그 통산 145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풍부한 K리그 대표 왼쪽 풀백이다. 특히 지난 3년간 인천에서
FC서울이 경남FC와의 4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0으로 대승을 거두며 올시즌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서울은 18일 오후 창원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0라운드 경남과의 경기에서 데얀이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에 힘입어 3-0을 대승을 거뒀다. 경남전 승리로 서울은 승점 87점 고지에 올라서 2위 전북 현대(승점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