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르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테일러 프리츠(12위·미국)를 3-0(6-3 6-4 7-5)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 360만 달러(약 48억2000만 원)를 획득한 신네르는 올해 1월 호주오픈에 이어 생애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다.
신네르는 단 2시간 16분 만에 세트 스코어 3-0을 만드는...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US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충격적인 탈락을 겪었다.
알카라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보틱 판더잔출프(74위·네덜란드)에게 0-3(1-6 5-7 4-6)으로 졌다.
올해 3번의 메이저 대회 중 2개(프랑스오픈, 윔블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조코비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 첫날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라두 알보트(138위·몰도바)를 3-0(6-2 6-2 6-4)으로 가볍게 꺾었다.
이미 메이저 대회 우승 24회로 남자 선수 중 최다 우승을 자랑하는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25번째 트로피를 노린다. 테니스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호주 오픈, 윔블던...
포피린은 이달 초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스터스1000 시리즈 대회인 로저스컵에서 우승한 선수다.
이로써 권순우는 올해 4번의 메이저 대회에서 3번째 1회전 탈락을 맛보게 됐다. 호주오픈, 윔블던, US오픈에서 1회전 탈락을 경험했고, 프랑스오픈에선 2회전에 진출했지만 탈락했다.
한편, 권순우는 1회전 탈락으로 상금 10만 달러(약 1억3000만 원)를...
신유빈은 휴식하면서 다음 달 9일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마카오와 9월 26일 시작하는 WTT 차이나 스매시 출전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따로 수술을 받거나 할 만큼 심각한 상황은 아닌 만큼 당분간은 오롯이 휴식에 집중한다.
신유빈은 파리 올림픽 당시 혼합 복식 동메달(4경기), 여자 단식 4위(6경기), 여자 단체전 동메달(4경기)까지 15일...
지난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유럽주니어테니스 포르토 산 조르지오 대회에서 12세 남자 단식, 단체전 우승에 이어 또 한 번 정상에 오르며 새 역사를 썼다.
리라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강혜율 양은 꿈나무체육대회에서 쇼트트랙 국가대표의 꿈을 키워오고 있다. 지난해 3, 4학년 여자 최우수 선수가 된 데 이어 올해는 5, 6학년 부문 정상에 올랐다. 2년 연속 최우수...
예를 들어 프로 테니스 선수 비너스 윌리엄스조차도 외모를 지적받은 일이 있다. 1999년 경기에서 흑인들이 즐겨하는 비즈가 달린 머리장식을 하고 출전했다가 이를 심판이 지적했던 것. 심판은 ‘천 같은게 경기장에 날리면 안 된다’는 내부 규정을 들었는데 이 규정은 경기에 영향을 줄 정도로 큰 천조각을 날리면 안 된다는 것이라 심판의 지적은 다분히 차별적 요소가...
특히 3세트 단식 경기에서 '에이스' 장우진(29·세아)이 6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남자 단식 32강전에서 패배했던 안드레이 가치나(크로아티아)에게 3-1로 승리하며 되갚아준 게 이 경기의 하이라이트였다. 남자 대표팀은 이제 8강에서 '영원한 우승 후보' 중국과 대결한다.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볼더링+리드) 준결승 볼더링에 출전한 서채현(21...
조코비치는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테니스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를 2-0(7-6 7-6)으로 완파했다.
두 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가 펼쳐졌을 만큼 치열한 접전 속에 알카라스를 누른 조코비치는 우승을 확정하자 코트에 누워 눈물을 쏟았다.
조코비치와 알카라스의 맞대결은 지난달 메이저 대회...
당초 22개 종목 선수 144명이었으나,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올림픽 테니스 출전권을 획득한 권순우가 출국을 앞두고 17일 발목 부상으로 불참하게 되면서 인원이 줄었다.
단체 구기종목의 부진 여파로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래 48년 만에 가장 적은 선수단이다.
다만 스케이트보드 조현주가 예비 선수로 지명돼 본선 엔트리에서 부상 등으로 결원이 생길 시...
'차기 테니스 황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5000만 파운드·약 891억 원) 남자 단식에서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알카라스는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노박 조코비치(2위·세르비아)에 세트스코어 3-0(6-2 6-2 7-6)으로 완승,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윔블던 대회...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2년 연속으로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5000만 파운드·약 875억 원)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조코비치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로렌초 무세티(25위·이탈리아)를 3-0(6-4 7-6 6-4)으로 완파했다.
앞서 열린 준결승에서는...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14일(현지시간) 윔블던 테니스대회 결승전에 참석해 우승자에게 시상한다.
13일 BBC 방송에 따르면 암 투병으로 대외 활동을 자제해온 왕세자빈이 다음 날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서 열리는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전을 참관하고 우승자에게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는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와 카를로스...
마지막으로 1991년생인 상철은 H모비스에 재직 중이라며 실내클라이밍, 농구, 테니스, 헬스 등을 즐기는 ‘건강남’ 면모를 자랑했다. 뒤이어 “불평이나 감정 기복도 크지 않고, 의미 있는 꽃을 사준다든가 편지를 쓰는 게 매력”이라고 어필했다.
솔로녀들도 뛰어난 비주얼만큼이나 놀라운 스펙을 공개했다. 영숙은 1992년생으로, K대학에서 부동산학으로 학사...
권순우는 2주 뒤인 15일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함부르크오픈에도 나서 마지막으로 컨디션을 체크할 계획이다. 함부르크오픈은 올림픽과 같은 클레이코트 대회다.
한편 지난달 프랑스오픈 8강을 앞두고 무릎 부상으로 기권했던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는 비트 코프리바(123위·체코)를 3-0(6-1, 6-2, 6-2)으로 완파하고 순조롭게 출발했다. 조코비치가 이번...
스페인의 ‘테니스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세계랭킹 3위)가 생애 첫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350만 유로·약 795억 원) 정상에 올랐다.
알카라스는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세계랭킹 4위·독일)와 4시간 19분에 이르는 혈투를 펼친 끝에 세트스토어 3-2(6-3 2-6 5-7 6-1 6-1)로...
한국 남자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세계랭킹 494위)가 올해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350만 유로) 남자 단식 2회전에 진출했다.
권순우는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에밀 루수부오리(67위·핀란드)를 3-0(6-3 6-4 6-3)으로 제압했다.
이날 권순우는 1세트를 6-3으로 먼저...
전국 최대 규모 피클볼 대회…500여명 참가충북 청주서 28일까지 개최…스포츠 문화 전파 취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헤드(HEAD)는 28일까지 충북 청주 국제 테니스장에서 열리는 ‘코오롱FnC 헤드 피클볼 코리아 오픈’ 대회 공식 후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피클볼(Pickleball)은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를 결합한 형태로...
박병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다양한 스포츠 재능기부 활동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올해를 고객과 함께하는 재능기부의 원년으로 삼고, 직접 운영하는 프로당구,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남자골프 등의 다양한 종목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30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단식 예선 1회전 도미니크 팀(98위·오스트리아)과 제임스 매케이브(272위·호주)가 경기하는 코트에 약 50㎝ 길이의 독사가 나타났다.
주심은 안전을 고려해 경기를 중단했고, 안전 요원이 뱀을 포획할 때까지 약 40분간 경기가 중단됐다.
확인 결과 뱀은 맹독을 지닌 이스턴 브라운 독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