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윤영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부장(정신과 전문의)
지속적으로 월급을 받는 노동자라는 건, 한국 사회에서는 존재를 인정받는 것과 다름없어요. 그런데 장애인에게는 ‘지속적으로 일할 수 없다’는 (사회적) 불신이 있는 거죠. -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와 다큐멘터리 ‘니 얼굴’에 출연한 발달장애인 캐리커쳐 작가 정은혜 씨의 엄마이자 작가...
남윤영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부장(정신과 전문의)은 “우영우를 그렇게 따듯하게 돌봐줄 동료들이 실제로 과연 몇이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실제 당사자들의 속내도 복잡하다. 27살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A씨는 “‘우영우’로 인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지만, 정반대로 발달장애인이 전부 우영우와 비슷하지...
장 회장은 동국제강 해외 법인 등을 통해 조성한 자금 208억원 중 일부를 빼돌려 해외 도박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로 지난달 21일 구속 기소됐다.
한편 장 회장은 25일 경영위기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동국제강 대표이사직 사임 의사를 밝혔다. 장 회장과 남윤영 사장이 사임함에 따라 동국제강은 장 회장 동생인 장세욱(53) 부회장 1인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동국제강은 장세주 회장과 남윤영 사장의 사임으로 장세욱 단독 대표체제로 전환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시에 후판 사업의 역량을 당진 공장으로 집약하는 대신 포항2후판 공장의 가동을 오는 8월 1일부터 중단하기로 했다.
동국제강은 이날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후판 사업 개편안을 확정하고 대규모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동시에 단행했다....
동국제강은 장세주, 장세욱, 남윤영 대표이사 체제에서 장세욱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장세욱 대표이사는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으로, 육군사관학교 영문학과와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MBA를 졸업했다. 전 유니온스틸 사장을 지냈으며 현 동국제강 부회장이다.
남윤영, 장세주 대표이사는 사임했다.
철강산업이 함께 합니다’, ‘안전한 대한민국 앞장서는 철강산업’ 등 안전 관련 표어를 착용하고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권 회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김용래 국장, 현대제철 강학서 사장, 철강협회 오일환 상근부회장, 고려제강 홍영철 회장, TCC동양 손봉락 회장, 동국제강 남윤영 사장, 세아제강 이휘령 사장 등 철강업계 CEO 30여명도 참석했다.
동국제강은 합병 후 기존 대표이사인 장 회장과 남윤영 사장에 장 부회장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돼 왔다. 장 회장이 총수로서 주로 굵직한 경영 현안에 관여해왔다. 반면, 장 부회장은 합병사의 경영 업무를 총괄하는 최고경영자(CEO)의 역할 등 실질적인 경영을 도맡았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장 회장이 자리를 비우더라도 경영상 혼란이 초래될 가능성은...
“재무구조 개선에 집중하겠다.”
남윤영 동국제강 사장은 27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 본사에서 열린 제6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남 사장은 이날 “수요산업 불황과 국내외 철강산업의 저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올해는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집중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를 구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 성장동력인 브라질 제철소...
동국제강은 11일 이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하고 남윤영 사장을 열연사업 본부장, 이용수 부사장을 냉연사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 또 이와 함께, 부회장 1명을 포함해 상무 4명, 이사 3명 등 총 8명의 승진 인사를 시행했다.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장세욱 사장(62년생)은 육군사관학교(41기)를 나와 1996년 육군 소령으로 예편하고 같은 해 2월 동국제강 과장으로...
이날 남윤영 동국제강 사장은 “페럼타워에서 개최하는 움직이는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도심 한가운데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더욱 보람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국제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가게는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페럼타워가 준공된 이후부터는 페럼타워에서 움직이는 아름다운가게’라는...
결의대회에서 장 회장과 남윤영 사장 등을 포함한 관리직 임직원 500여명은 6시간에 걸쳐 총 12km에 이르는 거리를 올랐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계방산 입구까지 갔다가 폭우로 입산이 통제돼 발걸음을 되돌려야 했고, 올해 다시 한 번 계방산에 도전해 완주했다.
장 회장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산행은 지난 2008년 오대산을 시작으로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남윤영 동국제강 사장은 7일 “9월에 돌아오는 회사채 3000억원은 보유하고 있는 자금으로 모두 상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 사장은 이날 창립 60주년을 맞아 당진공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말까지 회사를 운용할 자금을 모두 확보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남 사장은 “현재 가지고 있는 현금성 자산은 1조원 정도”라며 “장기성 자금은 차환을...
동국제강의 차세대 고급 후판 생산기자인 당진공장(연산 150만톤 능력)과 글로벌 일관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남윤영 동국제강 사장은 “CSP가 완공되면 후판 소재인 슬라브를 자체 조달해 가격 변동성을 줄일 수 있다”며 “2016년부터는 CSP에서 생산하는 슬라브는 감각상각비, 이자 비용을 모두 고려해도 국제 시세보다 저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윤영 동국제강 사장은 이날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본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올해는 동국제강이 철강 종가의 명맥을 이어온 지 예순 번째 해”라며 “철강보국의 소명, 가족과 같은 결속력, 불굴의 투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남 사장은 이어 “외풍을 넘어 60년, 100년을 향한 동국제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동국제강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임금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100년 영속기업을 위한 기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남윤영 사장은 “창립 60주년과 항구적 무파업 선언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상생과 협력적 노사관계를 이어갈 수 있어서 감사 드린다”며 “회사는 경영실적 개선에 집중하여 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정준양 철강협회장 외에 오일환 철강협회 상근 부회장,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남윤영 동국제강 사장, 이종근 동부제철 부회장, 이휘령 세아제강 사장,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손봉락 TCC동양 회장, 이승휘 세아베스틸 부회장, 박재천 코스틸 회장, 박종원 동양철관 사장, 류호창 한금 사장 등 회원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남윤영 동국제강 사장이 창립 60주년 맞는 올해 도전 정신의 재무장을 강조했다.
남 사장은 2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동국제강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강점에 집중하고 기본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환갑인 60세는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가 있다”며 “동국제강도 찬란한 60년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우리...
남윤영 동국제강 사장은 “동국제강은 2014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초심으로 돌아가 업(業)의 본질을 되짚어 보고자 한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남 사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속에서 오랜 역사와 함께 축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강점에 집중하고 기본에 충실’한 정도경영을 실천하겠다”며 “먼저 성과 중심주의로 지속가능한 수익력을 확보하고 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