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남요원 전 청와대 문화비서관을 신임 상임감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남 신임 감사는 동국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사무총장, 세종문화회관 정책보좌역, 청와대 문화비서관실 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남 상임감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공성과 책임성 강화를 통해 예술계 현장과 국민들께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
4·15 총선 출마를 희망하는 공직자의 공직 사퇴 시한(지역구 출마 기준)인 오는 16일을 앞두고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예비후보들이 드러나는 모양새다.
이번 총선에 '청와대 출신' 후보가 줄잡아 60여 명에 이를 것이라는 추산이다. 이들 중 상당수가 국회에 입성한다면, 21대 국회에서 여당 내 '친문'(친문재인) 진용이 힘을 받을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주 2기 내각 인사를 단행해 임기 3년차 국정을 다잡는다. 특히 집권 후반기의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친문(친문재인)·신친문 인사를 내년 4월 총선에 대거 출마시켜 안정적인 정치기반을 마련하려는 포석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애초 정치권에서 2월로 예상했던 2기 내각 구성은 북미 정상회담과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사건 등 대내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남요원 전 문화비서관, 권혁기 전 춘추관장 등 문재인 정부 1기 참모진 4명이 18일 오후 더불어민주당에 복당 신청을 했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4명은 이날 오후 3시 민주당에 복당 신청을 했으며 임 전 비서실장과 남 전 비서관, 권 전 관장은 서울시당에, 백 전 비서관은 경기도당
문재인 대통령은 9일 2부속‧정무‧국정홍보‧해외언론‧춘추관장‧문화비서관 등 6명의 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청와대 비서관급 중 공석중이거나 총선 출마로 사퇴 의사를 밝힌 인사들 중 일부를 먼저 교체한 것이다.
먼저 권혁기 청와대 춘추관장 후임에 유송화 현 제2부속비서관을, 제2부속비서관에 신지연 현 해외언론비서관을, 해외언론비서관에는
청와대는 18일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에 대한 국민청원에 대해 현재 경찰 수사 진행 중이며 새로 ‘청소년 인격권 보장’담은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 표준계약서를 마련 중이다고 답변했다.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 관련 청원은 6인조 보이밴드의 멤버들이 소속사 프로듀서 등에게 폭행당해 온 사실이 기자회견을 통해 알려지며 약 23만 명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청와대 신임 홍보기획비서관에 유민영 에이케이스 대표를, 연설기획비서관에는 최우규 홍보기획비서관을 임명했다고 말했다. 또 인사비서관에 김봉준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문화비서관에 남요원 문화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인상적 클로징 멘트로 시청자 뇌리에 각인된 신경민 전 MBC 앵커가 11일 박원순 서울시장 야권단일후보 선대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30일 30년 기자 생활을 마감하고 MBC를 떠난 그의 첫 행보이기에 정치 입문을 위한 초석 다지기가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신 전 앵커는 지난 2008년 3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MBC 간판 뉴스 프로그램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