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기술을 접목, 운전자가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센서를 통해 감지한 선행 차량과의 거리와 내비게이션의 정보를 활용해 적정 수준으로 자동 감속하는 기능이다.
심규빈 기아 차량구동제어개발1팀 연구원은 “스마트 회생 시스템을 사용하면 주행 시 브레이크를 더 적게 밟게 된다”며 “서울에서 경기 화성의 남양연구소까지 같은 조건에서 1시간...
현대차·기아는 남양연구소에서 양희원 현대차·기아 R&D본부장(사장), 한동희 전동화시험센터장 (전무),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와 맞물려 다양한 사업자들이 전기차 충전 비즈니스에 뛰어들면서 통신 프로토콜에 대한 표준...
이번 채용은 현대차 국내생산공장(울산·아산·전주) 내 완성차 제조·조립, 기술연구소(남양연구소) 연구·개발(R&D) 기술 등 2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성별 제한은 없다. 모집 부문별 세부 요건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이달 10일부터 16일 17시까지 실시한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8월...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사내 특허 경연대회인 ‘2024 발명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년 차를 맞는 ‘발명의 날’ 행사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동시에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꾸준히 시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작년 출원된 3000여 건의 사내 발명 특허를 대상으로...
3년 전인 2021년 처음 시작한 아세안 인턴은 서울 양재·강남대로 사옥, 기술연구소(남양연구소) 등지에서 현지 사업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회사는 우수 인턴에게 현지 법인 채용을 제안할 계획이다.
해외 대학교 이공계 박사 과정 인턴은 R&D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올해 신설했다. 오는 1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서류 심사, 온라인 인터뷰 등을 거쳐...
이어 오 부사장은 “현대차는 한국의 남양연구소 및 중국 기술연구소, 그리고 상하이 디지털선행연구소 등과 협업하여 중국 시장에 적합한 현지화 EV 모델을 개발 중”이라며 “2027년까지 중국 신에너지차(NEV) 볼륨 시장에 대응하는 전용 EV 모델 라인업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와 중국 베이징자동차(BAIC)의 합작 법인 베이징현대는 이날 전...
현대차·기아는 23일 남양기술연구소에서 네덜란드 정부와 ‘스마트 교통안전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송창현 사장, 유럽기술연구소장 타이론 존슨(Tyrone Johnson) 상무를 비롯해 네덜란드 교통부 키스 반 더 버그(Kees Van der Burg) 차관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기아와 네덜란드 정부는 도로...
국내 완성차 연구원 출신으로 현재 다국적 부품기업에서 근무 중인 한 엔지니어는 “현대차그룹은 미국 빅3 못지않게 뛰어난 첨단 기술과 경쟁력을 갖춘 신차를 개발하고 있다”라면서도 “급여 수준이 미국과 다르다고는 하지만, 남양연구소연구원 연봉은 여전히 미국 빅3의 30%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기아가 27일 경기 화성시에 있는 남양기술연구소의 전동화 차량 개발 핵심 연구시설을 공개했다. 1995년 출범한 종합 기술연구소로 신차와 신기술 개발은 물론 디자인, 설계, 시험, 평가 등 기반 연구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승용·상용 등 전 차종에 대한 연구개발을 책임지는 곳이다.
최근에는 전동화 전환에 발맞춰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개발...
현대차그룹은 SOAS CSST와 아프리카 관련 협업을 지속하며 아프리카의 사회·경제 발전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포럼에 참석한 아프리카 정치·경제계 주요 인사들은 26일 현대차그룹의 R&D 핵심 거점인 남양연구소를 견학하며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개발 현황을 소개받고 각종 첨단 기술들을 체험할 예정이다.
EV의 경우 배터리 관련된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현대차그룹 기술연구소(남양연구소)와 중고차 인증 방안을 논의 중이다. EV가 중고 매물로 나오기 전까지 배터리가 얼마나 쓰였는지, 주행 중 배터리 손상은 없었는지 등을 꼼꼼히 파악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소비자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자동차 제조사만이 할 수 있는 여러 혜택을...
양희원 부사장, 사장 승진재편된 R&D본부 총괄 임명
현대차·기아는 연구개발 부문 TVD(Total Vehicle Development)본부장 양희원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하고, 새롭게 재편된 R&D본부장에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양희원 사장은 플랫폼 개발 및 설계, 프로젝트 매니저(PM) 경험을 통해 차량 개발 전반에 대한 역량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현대차·기아는 전통적인 차량 개발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차세대 소프트웨어(SW)-하드웨어(HW) 아키텍처 통합 최적화, 파괴적인 원가 혁신 시도 등을 주도하는 혁신 연구개발 전담 조직을 신설한다.
현대차·기아의 기술 개발을 총괄했던 김용화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일선에서 물러나 고문으로 위촉됐다.
현대차·기아는 그간 글로벌 소프트웨어(SW)센터인...
현대차는 울산·아산·전주 등 국내 생산공장의 완성차 생산, 남양연구소의 연구개발(R&D) 기술, 디자인 모델러 등 총 3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나이와 성별 제한은 없다. 이번 생산직 채용 규모는 400여 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른 부문은 구체적인 인원을 정하지 않고 뽑는다고 회사 측은...
이번 채용은 국내 생산공장(울산·아산·전주)의 △완성차 생산, 남양연구소의 △R&D 기술 △디자인 모델러 등 총 3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 성별의 제한은 없다. 모집 부문별 세부 요건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28일 17시까지 총 11일간 진행된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경찰청-도로교통공단과 MOU실시간 교통신호 정보 확보차량 데이터와 결합해 운전자 편의 향상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16일 경기 화성시 남양기술연구소에서 경찰청 및 도로교통공단과 ‘미래 모빌리티 시대 대비 데이터 융복합 기반의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희근 경찰청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김용화 현대차...
이어진 유지한 현대차·기아 자율주행사업부 전무의 발표에서는 원격 자율주차(RPP) 개발 영상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개발자들의 연구와 노력이 현실로 반영되는 과정을 공유했다. 원격자율주차는 스마트폰으로 명령을 내리면 차가 알아서 빈 주차 자리에 주차하고 또 차를 호출하면 탑승객 위치까지 스스로 이동하는 기술이다.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
이에 기아는 EV 제조사로서 가진 기술력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중고 EV 시장에 나선다.
이를 위해 기아는 국내 최초로 중고 EV의 등급을 매기는 품질 등급제 'EV 파이오니어(EV Pioneer)'를 도입한다. 이 평가 기준은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와 협의를 통해 마련됐다.
이는 전기차 4대 시스템인 △고전압 배터리 컨트롤 시스템 △고전압 충전 시스템 △고전압 분배...
현대자동차ㆍ기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에서 남양기술연구소 산하 친환경 상용차 연구소 3곳(상용샤시다이나모실, 상용환경풍동실, 상용환경시험워크샵실)과 기초소재연구센터 2곳(방청시험실, 도장접착시험실) 등 총 5개 연구실이 신규 안전 인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부의 안전관리 인증을 획득한 현대차·기아의...
현대자동차ㆍ기아는 22일 경기 화성시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기술을 시연하는 '2023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창의적인 연구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들의 연구개발 열정과 창의력을 장려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행사다.
올해 페스티벌의...